나의 이야기

장치유와 묵상

마음 아저씨 2020. 10. 21. 09:09

어제 영광읍에서 회식을 하여 맛나게 먹고

광주 내려가서 장치유를 받았는데 

지난 번에 비해선 스무스하게 끝났다. 

어제 핵심은 횡격막 아래 부분 장 치유하는 것!

집에 와서  이것 저것 하고 낼 출근 준비를 끝내고

잠을 청하려는데 

몸이 더운 것이다. 

바닥 메트를 켜지 않아도 더워서 이불도 안 덮었음에도

발바닥이 뜨끈하다는 것을 느꼈다. 

와! 장 치유를 했더니 이렇게 혈액순환이 되어서 

발바닥이 따뜻해지는구나~

지금도 몸이 덥다고 느껴지는게

내가 과하게 따뜻한 옷을 입어서 이러나 싶을 정도이지만 

암튼 몸은 뭉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하는구나를 

더 절감한 시간이었다. 

 

집에 있었더라면 이 시간엔

일곡 산을 가든지

시민의 숲을 거닐고 있을 것이다. 

이젠 몸이 걷고 싶다 하고

걸으면서 말씀되뇌이며 묵상을 하고 싶다 한다. 

그래서 이렇게 눈을 감고 시민의 숲 걷는 상상을 하며 

말씀을 되뇌어본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니라. 

아! 깊은 숨이 내쉬면서 평안이 찾아온다.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아멘아멘.

태초에 하나님께서 윤수현을 나 수현이를 창조하시니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께서 수현이를 위하여 죽으사

수현이로 하여금 깨어있든지 자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하려 하셨느니라.

나를 위해 죽으신 우리 주님

내 안에 영으로 들어와 함께 거하심으로

자나깨나 무엇을 하나 어디를 가나

나와 함께 살기 원하시는 우리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으로 오직 주님만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저의 자기보호적인 면

사단이 주는 꾀임을 잘 알아채고 

반듯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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