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감사 15

12월8일

1. 새벽기도를 갈까 말까 아주아주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그럼에도 간절히 기도하자 하는 마음을 선택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아들이 예비역이 되더니 열심히 시험공부를 하는 마음 자세 주심에 감사합니다. 3. 한재중 시헌, 효주가 톡을 안봐서 아이고 추울려나보다 했는데 문이 열려있고 히터도 틀어져서 감사합니다. 4. 드디어 오늘 머리깜으면서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5. 응가를 할 수 있는 세정할 수 있는 좌변기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6. 어제 교감샘에게 마음의 소리를 전하는 건데 그걸 못함이 인식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7. 향화샘이 가정통신문을 잘 써줘서 감사합니다. 8. 양희샘도 인성키움으로 공문에 답해준다 하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9. 힘들어도 13킬로로 수련을 13분 할 수 있..

하루 감사 2022.12.08

햇살이 너무 반갑다!

햇살이 너무 반갑다! 이리도 마음이 간사하나 싶네ㅠㅠ 여름에는 햇빛이 따가워 피해 다녔는데 이제는 햇빛이 너무너무 반갑다고 음악실 블라인드를 거의 다 올렸다. 햇빛이 들어오면 온기가 달라진다. 햇빛을 바로 바라볼 수 없어 눈살을 찌뿌리며 이렇게 보지만 햇빛에 반사되는 내 얼굴도 느껴짐이 감사하고 이 좋은 환경에서 이렇게 주님과 함께 함도 감사하다. 명퇴를 다 받아주지 않는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어허 이런 이런 아무튼 어떤 원함을 갖지 않고 주님안에서의 삶 살아간다면 아무런 흔들림이 없을텐데 긴장하는 내 마음이 느껴진다. 이번에는 꼭 하고픈 마음이 강렬한 것이다. 말로만 내리자 하지 말고 내리는 연습을 해야겠다. 주님 보시기에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지 않는가? 모두들 이 좋고 가까운 곳에 있고 아..

하루 감사 2022.12.02

11월21일 감사

어제 점심 먹으며 예지와 잠깐 얘기 나누면서 들었던 스토리! 어떤 강사님은 군대에가니 따뜻한 물로 샤워해서 군대가 좋았단다. 밥도 주고 걱정거리가 없어서. 이 세상엔 정말로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지금까지 받고 누리고 왔던 것을 너무도 익숙하게 당연한 것이라 여기고 감사치 않고 살아왔구나, 이 당연한 것을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말이다. 그리고 또 한 친구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드로를 많이많이 좋아하는 후배의 스토리! 이 스토리들을 들으며 하나하나가 감사로 들어왔다. 그러다 오늘 역시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 새벽기도 나가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데 금요일 만큼의 간절함이 안 나오는 거다. 벌써 이것도 익숙해져서 그러나? 하나님없이도 살만해서 이런 것이다. 하나님 있이의 ..

하루 감사 2022.11.21

간만에 감사 미션

1. 그래도 몸이 많이 회복되어짐에 감사하다. 2. 죄가 사망으로 왕노릇함같음은 너무 잘 만나지는데 반대로 은혜가 죄없음으로 왕노릇함은 믿음도 잘 안 세워지고 길도 안나서 잘 안되는데 이럴 때가 바로 은혜가 왕노릇하면 되겠구나 하며 죄인정하고 은혜의 사실 붙잡음으로 은혜가 왕노릇하게 되어짐에 감사합니다. 3. 천장이 막아진 주차 공간이 없어서 오픈형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안 쪽을 보니 한 곳이 비어있어서 옮기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4. 어제 한 지체의 고민을 주님 은혜로 지혜롭게 도울 수 있는 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5. 어제, 오늘 이틀 일찍 눈이 떠져서 그래 교회가게 하고선 찬양사역하고 찬양도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패턴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바꿔야하나보다 하고 그렇게 내 틀을..

하루 감사 2021.04.07

감사 미션 10일

1. 몸도 안 좋은데 어떻게 6시간을 해야할지 암담했지만 하나하나씩 가자 하고 했더니 엄청 힘들지는 않게 끝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비오지 않을 땐 어지간하면 시민의 숲을 갔는데 오늘은 갔다가 더 지칠 것 같아 편한 마음으로 자고 쉬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3. 선악과는 생명과임을 말씀하실 때 기가막힌 아버지의 섭리가 깨달아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 편하게 침대에 기대어 파일도 듣고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 하형이 다음 주에 군대를 가서 남원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하형, 우형에게 하나님 신앙에 대해 있는 그대로 나누고 식사할 때 하형이 우형이를 위해 아버지께 간구하는 기도를 식당에서 아주 편하게 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6. 하형, 우형에게 하나님 신앙을 말할..

하루 감사 2021.04.02

감사 미션 9일

1. 긴장하고 준비했던 1학년과의 수업을 너무도 훌륭한 태도로 집중 하는 아이들과 함께 마음이 연결되며 수업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점심 후 겸임가야하는데 살짝 쪽잠을 자고도 신호등이 하나도 안 걸려서 제 시간 안에 도착하여 수업 세팅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3. 겸임 아이들 오후에 감상하느라 고군분투하던데 그 모습 공감하며 약간의 아쉬운 마음은 있었지만 열심히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수업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 내일 방과후 보컬밴드부 주문한 아답타랑 연결선이 와서 스피커에 연결했더니 소리가 나오게 하시어 내일 수업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 방과후 샘이 그 전에 톡으로 소리가 나왔을까요 해서 답을 보냈는데 아무 답이 없다가 연결선이 와서 연결 작업을 하려할 때 혼..

하루 감사 2021.03.30

감사미션 8일

1. 월요병처럼 학교에 가기 싫은 마음이 살짝 올라왔지만 집에 있으면 뭐하고 있겠니? 하고선 출근했는데 정말 편안한 음악실에서 한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컴퓨터가 초기화되어서 다시 작업할 것이 있었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고 다시 작성하고 보내드릴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3. 어제 설교 녹취하고 싶다 했는데 여유가 있어서 반틈이상은 목사님이 주신 설교 문서 파일에 첨가하여 녹취할 부분만 녹취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4. 점심 시간에 음악실에서 떠들어도 크게 개의치 않는 마음 주심도 감사합니다. 5. 2학년 감상수업하면서 감독의 의도를 만나면서 심도있게 수업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6. 1학년 수업하면서 심드렁한 표정의 아이와 그 아이를 중심으로 안 좋은 기류가 보여질 때 거기에 휘둘리지..

하루 감사 2021.03.29

감사 미션 6일

1. 초음파를 받고 몸이 많이 풀려지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2. 마음이 무거우려한 순간에도 조금해 하지 않고 주님 인도하심 따라가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꼼지락을 했는데 긍휼히 보시어 선하게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3. 하나님 믿는 지금의 내 삶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더 절감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 정말이지 세상 것은 헛되고 헛되며 또 헛되다는 마음에 온 마음 다해 찬성표를 던지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5. 내 평 생 사는 동안 주 찬양하리 이 찬양이 계속 입에서 맴 돌면서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주심에 감사합니다. 6. 낮잠도 편안하게 잘 자고 청소도 깔끔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7. 너무나도 가까이에 훌륭한 에브리데이 과일 가게를 오픈하게 하시어 수시로 맛있는 ..

하루 감사 2021.03.27

"꼬마 손님한테 편지 받았습니다"[아직 살만한 세상]

과일가게 사장님이 받은 쪽지. 사장님 제공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 편지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To 과일가게아저씨’라고 적힌 쪽지 한 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편지 안에는 또박또박 글씨로 꼬마 단골 손님의 마음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저씨의 잉어빵과 과일을 좋아하는 단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아이는 “아저씨가 호박과 사과를 주셔서 넘 감사하다”며 “매일 저녁 먹고 사과를 후식으로 먹는다”라고 고마운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이는 이어 “계속 무엇을 주니 받기가 뭐해서 저도 뭐가 생길 때마다 드리는 건데 아저씨가 뇌물로 생각할까봐 걱정”이라는 ‘귀여운 고민’을 털어놓더니 “아무것도 안 주셔도 되고 안 깎아 주셔도 된다”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이 꼬마 단골손님과 과일..

하루 감사 2021.03.27

감사 미션 3일

1. 팬텀싱어하는 날이지만 그것 보지 않고 주님 만남 잠깐 하면서 있어도 없는 것같이 살아감이 얼마나 은혜인지에 대한 감사함으로 은혜로다 은혜로다 은혜로다 은혜로다를 달고 지내다 일찍 스르르 잠이 들고 새벽에 한번만 깨고 6시 못되어 일어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아침에 일어나 선미 사모님 주신 묵상 나눔과 십자가 찬양 들으며 눈물 짓다 그 사랑 내 안에 강같이 흐르네에서 또 희락이 만나지면서 주님 살아계신 믿음 중심 세우면 우리 주님 마중나오셔서 함께 하심에 대한 기대감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 믿음.. 믿음으로 반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하는 기도문을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 아침에 된장국 끓이느라 시간이 조금 바쁘긴 했지만 맛있게 국을 끓여서..

하루 감사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