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단의 미혹, 한가하잖아~

마음 아저씨 2020. 10. 21. 21:44

오늘은 중간고사 첫째날이라 오후에 일찍 아이들이 집으로 간다.

그래서 한가하다는 생각에

낮잠을 잔 후 폰을 이것 저것 본 것이 화근이었다.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인데

간만에 한가하잖아? 라는 사단의 생각을 알아채지 못하고 따라간 것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음악실로 올라갔으나

요한복음 마지막 3장을 본후 요한1서를 봤다.

주님을 믿는 자는 형제를 사랑하는 자이고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라는 말씀이 대개 강하게 들어왔다.

아 나는 진짜로 하나님 사랑하는 자가 아니구나~

하나님 진짜로 믿는 자는 계명을 지키는 자이고 사랑하는 자인데

그래서 형제 사랑하지 않고 미워한 죄에 대해 회개를 드렸다. 

그리고 영화 볼 것이 있나 봤는데 별로 없고 

집에 와서 봐도 별로고 

그래서 다운받아 보려고 이것 저것 보는데

정말 19금 영화가 많았고 

그 중 몇개를 클릭해서 어떤 내용인지 봤는데 

짐승의 성이라는 말씀이 그대로 보여졌다. 

아름다운 육체를 가진 인간이 저렇게 짐승처럼 사는 구나 싶어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이것을 클릭한 것에 대해 죄송하기도 했다. 

 

그러다 레지스탕스라는 영화를 보는데

유대인 고아 아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선한 이들의 스토리로 보여진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안타까운건 

유대인들이 그들이 믿는 하나님께서 돌보심을 기도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하나님이신대 사람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으로

이 땅에서 영원한 세상에서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보여지니

저들을 어떡해야 하나 하는 마음들이 만나진다. 

아 저들을 어떡해야 하는가!

그들이 죽고나서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얼마나 원통해하고 억울해할까 싶으니

저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할 것 같은데

아버지여 아버지여

저 영혼들을 어찌합니까?

저들이 깨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받고 영접하는 믿음 허락해주시길 소원합니다.

아버지의 선하심으로 만지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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