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 방 바닥이 차갑고 누워도 찬 공기가 날아다녀서
따뜻한 메트만 켜다 보일러를 돌렸는데
너무 더와버렸다.
이리 딩굴 저리 딩굴하다
깊은 숨 내쉬면서 주님 마음 만나다
어느순간 잠이 든 것 같다.
그러다 역시 새벽에 깨어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어제 내가 하고 싶었던
새벽에 깼구나, 다시 자면 되지 "끝"이 되어져서 감사했다.
바로 잠이 안 오니까
또 이 생각 저 생각 뜨려해서
다시 깊은 호흡하며 주님 하다 잠이 든 것 같다.
알람소리 듣고 일어날 때
개운하진 않았지만 그 순간이 힘든 거지
양치하고 물한잔 마시고 프롭하면서 주님 만나면 또 너끈하게 살아가는 건데
순간의 힘듦을 100으로 가져왔으니 힘드네 마네를 달고 산 것이었다.
오늘도 역시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사단은 나를 미혹하려하고
어느순간 따라가 버렸다가 아하 또 넘어갔구나~하고 알아채며
깨어있든지 자든지 나와함께 살러오신
우리 주님과 함께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참 얼마나 얼마나 큰 복인가!
세상에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영으로 함께 살고 계심이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이 생각을 하면 내 몸이 열어진 것 같고 깊은 호흡과 함께 절로 감사가 된다.
영으로 살아감이다.
우리 주님으로 살아감이다.
이 삶이 정녕 가장 복되고 최고의 삶이다.
우리 주님으로 가득찬 삶 살아감으로 이 삶이 차고 넘쳐서 주변으로 흘러가는
그래서 우리 주님의 평강과 감사와 기쁨이 천국되는 삶 살아가길 소원한다.
카타르시스가 따로없다. 이 시간이 바로 그 시간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주인되지 않고 사단의 미혹 알아채고 다시 중심세워감으로
우리 주님 인도따라 주님으로 살아가는 하루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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