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나와 함께 하자 하셨는데
말씀을 통해 확인시켜주심이다.
요새 잠을 통 깊이 못 잔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통 잠이 안 오고 한참 있다가 잠이 든 것 같다.
새벽에 깨서도 바로 잠이 안 들고~
그러니 참 고통스럽다.
하나님 저 잠 좀 깊에 자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했음에도
응답이 안 온 것 같다.
그러다 아침에 일어나 돌이켜보니
네 마음을 목숨을 뜻을 다하고 다하고 다하여 사랑하라 하셨는데
난 여전히 잠을, 나 자신을 사랑했기에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이었다.
잠 좀 못자면 어떻고 깨었다가 바로 안 들면 어쩌냐?~
난 너무너무 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을 소중히 여기니
감사치 않고 불평하고 힘들어했던 것이고
이것 자체가 우상인 것이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한분만으로 감사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아버지의 참 아들되기 소원합니다.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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