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잠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

마음 아저씨 2020. 10. 18. 10:45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나와 함께 하자 하셨는데

말씀을 통해 확인시켜주심이다.

 

요새 잠을 통 깊이 못 잔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통 잠이 안 오고 한참 있다가 잠이 든 것 같다.

새벽에 깨서도 바로 잠이 안 들고~

그러니 참 고통스럽다.

하나님 저 잠 좀 깊에 자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했음에도

응답이 안 온 것 같다.

그러다 아침에 일어나 돌이켜보니

네 마음을 목숨을 뜻을 다하고 다하고 다하여 사랑하라 하셨는데

난 여전히 잠을, 나 자신을 사랑했기에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이었다. 

잠 좀 못자면 어떻고 깨었다가 바로 안 들면 어쩌냐?~

난 너무너무 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을 소중히 여기니 

감사치 않고 불평하고 힘들어했던 것이고

이것 자체가 우상인 것이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한분만으로 감사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아버지의 참 아들되기 소원합니다.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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