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시 타임 크로스핏을 하고나선 거의 하루종일 갤갤거렸다.
도통 에너지가 안 올라오니 삶의 질이 떨어져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괜히 3달을 끊었네~~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들다 커피 마시고 에너지 올리자 하고 우리집 커피머신이 고장이라 철이에게 전화했으니
통화가 안 되어 1회용 드립커피 마신 후 수요나눔 준비 조금하다
시민의 숲 가서 맨발로 워킹을 하는데 1주일 넘게 하다보니 이제 상당히 적응이 잘 된다.
비가 와서 길이 축축해서 더 편했으리라.
오늘 아침도 7시 타임 크로스핏을 다녀왔는데 무리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천천히 했더니
여성 코치님이가 빨리 하라해서 심장이 안 좋다는 제스처를 취했더니
예쁘지 않는 표정을 짓으며 오케이 한다.
저런 면이 나도 수업 시간에 나왔을텐데 2학기 수업할때는 더 아이들 입장에서 수업하려고 애써가야겠다.
크로스핏 수업하면서 내 표현도 해야지 했는데 편안하게 내 목소리를 낸 것도 긍정적인면이고
그래도 오늘 정도의 강도면 할만하다 싶어져서 이 정도 페이스로 아침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원래 오늘 오전 학교 스케줄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어서 널널하다.
언제 방학 시작하나 했는데 벌써 우리학교 방학 마지막 날이다.
그래도 2학기는 조금 널널하기도 하지만 우리 교감선생님께서 발령 나시어 새로운 분이 오신 상황이라
어떨지 약간의 편하지 않는 마음이 있는데 이 또한 잘 알아채면서 주님과 함께 하는 삶으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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