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나님 의식 가운데 살아가길!!!

마음 아저씨 2021. 12. 31. 19:51

어째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러는건지, 나 혼자여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한해가 지나감이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 

드로, 예지와 함께 예전 장성에서 살았던 마을에 어램프라는 카페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사진도 찍고

스테이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작년 이 맘때는 명퇴를 기다리고 있었다, 눈도 엄청 많이 왔었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지만

새해가 밝았으니 무슨 계획을 세운다든가 이런 것은 없고

하루하루 하나님 의식 가운데 살아가면 좋겠다, 이번 방학때는 주님께 좀 더 진정성있는 기도를 드리면 좋겠다,

무언가를 꼭 해야한다는 강박은 내려놓고 살고 싶다 등등의 마음이 만나진다. 

그래서 방학때만 되면 작성했던 계획표도 작성을 안 했다. 

명상은 하고 싶어서 그 파일을 찾아보는데 영 안 보인다. 

외장하드가 여러개 있고 그 중 하나에 보관을 했을 것 같은데 없어서 이것도 유야무야될까봐 조금 걱정은 된다. 

없으면 없는대로 또 해 나가면 되는 것이니 꼭 이래야된다는 마음은 내리고 싶다. 

여전히 난 내 마음은 헤아리면서 상대의 입장과 처지가 먼저 안 들어온다. 

영사역 파일 들으면서 걷다 보면 그 말씀이 터치가 되어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주님이 내 안에 있는 것이

조금은 믿어지기에 그 의식속에 걸어감에 감사하다. 

무얼 하든 하나님 의식을 하면서 하고 싶다. 

카톡을 하든

인스타를 하든

블로그를 작성하든

책을 보든

티비를 보든

걷고 자전거를 타든

식사를 하고 설겆이를 하든

대화를 하든

하나님 의식을 하면서 일상이 되어지길 소망해본다. 

아멘아멘 

아버지 안에 살아감이 더 실제되어가서 주님 의식속에 살아가지기 소원합니다.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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