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실함 부족은 드러나야 한다!!!

마음 아저씨 2021. 12. 29. 09:04

아~ 생기부 작성도 끝나고 할 것을 거의 마무리한 것 같다.

그래서 마음 편함이 있다.

아침에 주일 메시지를 다시 듣는데 목사님의 열낸 목소리가 불편하고 걸린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게 되었다. 

중간 중감 뭐가 어렵지요?~ 아주 쉽게 해 놓으셨는데?~

이 말에서 형편없는 사람, 한심한 사람이라고 말하시는 것 같은 내 사연에서 오는 반응이 감지되고

가짜 신앙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내 안에 가짜라는 말을 듣기 싫어하구나!

진짜 하나님적으로 반응하는 면과 함께 이 두개가 혼재하기에

목사님을 사용하셔서 나의 부족을 들추게 하심이구나~ 이 역시 주님의 인도하심이구나가 깨달아졌다. 

이 땅에서 진짜로 주님 거하심 믿음으로 천국 풀어내는 실제가 중요한 것이지

뭔 그럴듯한 모조품, 유사 신앙이 중요하겠는가?~

참 교묘하게 숨어있는 나의 부족을 알게 되니 이 또한 시원하다. 

환영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도 불찬동하면서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과 하나되어감이 

진짜 진짜 사는 것 같은 생명의 삶인데도 혼에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걸 찾으려 함이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진짜 신앙 원하시기에 이런 내 부족을 들추시고 보게 하시니 감사하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 아니요

하나님 말씀으로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말을 괜히 했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저 양반이 나를 판단할 것 같으니까 나오는 사단의 소리인데

그때 내 마음이 불편한 것이다. 

그럼 사람한테 말을 안한다 해서 우리 주님은 모르신단 말이야?~

드러나야지, 내 부족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드러나고 인정욕구도 상해지고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여전히 사람들의 평가에 메어서 살아가는 죄악된 자이구나를 깨달아가야

이 죄를 용서하신 주님의 살과 피를 일상에서 먹고 마심이 됨이다. 

부실해서 깜짝 깜짝 놀라면서

깜짝 깜짝 놀라지 말아야지 하고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아 내가 부실해서 이렇게 놀래구나~

우리 주님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믿지 못하기에 이렇게 마음이 부실한 것이구나를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육과 혼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님에도 내 안에는 그렇게 살아감이 몸에 베어서 일상에서 그렇게 나온다.

그래서 이런 부족들이 드러나고 인정하면서 빼고 다시 주님으로 채워가는 과정이 

이 땅에서 주님 닮아가는 여정이리라!

오늘도 그렇게 우리 주님과 함께 살아가길 소망한다. 

아버지 감사해요. 그렇게 그렇게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