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훌륭한 소리로 마음을 담아부르는 것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내가 갖고 있는 일관된 생각이었다.
그러하기에 늘 나는 못마땅하고 좌절스러운 나날들이었다.
그런데 싱어게인2 53호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그 생각을 바꾸게 되었고
어제 울 아들이 올린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니 이 친구가 바로 53호 가수였고
전남의 후배 음악교사라는 것도 알았다.
대개 신선했고 쇼킹했다.
마음으로 마음으로 부르는 거야 라는 생각 또한 분명하게 있었지만
그보단 더 강력하게 발성된 훌륭한 소리로 해야 제대로 부르는 것이지 하는 생각이 컸기에
역시 마음으로를 삼켜 먹어버렸던 것임을 이 후배를 통해 알게 되었다.
감사하다.
이젠 더많이 자유할 것 같다.
편하게 노래하고 찬양하고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부분도 연습해야겠지만 마음을 담은 것은 훌륭한 발성된 소리보다야
워넌히 쉽게 할 만한 것이기에 이건 연습할 수 있고 그렇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대개 홀가분하다.
그래 지금 연습 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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