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인터넷에 김형석 교수님과 인터뷰한 내용이 떠서 보다가
몇년 전 인간극장에 출연하신 것 보고 있는 중이다.
99세 때 출연하신 것인데 수영을 하신 다는 것이고
2층 집이어서 계단을 오르내리시고 외출할때는 버스를 타니
오르막길도 스무쓰하게 걸으시는 모습을 보고 충격이었는데
지금도 책을 읽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감탄이 절로 나와진다.
아 저렇게 늙을 수 있는 것이구나!
우리 조 목사님도 오래오래 사시겠다 싶어지고
나도 아 이런 진짜~ 어제 오늘 무슨 일이나 싶다 이거.
암튼 의식이 바뀌니 생각이 바뀌어진다.
77세 수녀님 제자가 나와서 같이 걸어가는데
77세가 99세 앞에 있으니 완전 청춘이다 청춘.
걷는 것이 사뿐 사뿐하게 보여진다.
이 교수님 하체가 장난이 아니다.
나도 더 자전거를 타고 내년 명퇴되면 바로 수영장에 등록해야겠다.
와 진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분을 본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 된다.
오늘도 우리 주님과 함께 더 젊고 더 싱싱하게 살아가길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직 주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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