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맥아리없을 때가 바로 중심 보여드릴 때이다!

마음 아저씨 2021. 1. 16. 13:59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하고 은혜가 더한 곳에 시험이 더 한가보다.

현미 생각이 더 난다. 

피아노를 칠 일이 있을까?~ 싶어 처분하려다 애들이 말려서 놔뒀던 현미의 그랜드 피아노!

리죠이스때 같이 불렀던 찬양을 부르려고 치다보니

현미 있을 때가 더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마음으로 부르면서 더 같이 찬양할 걸~

아 이 곡 현미가 반주한다면 지금은 이렇게 부를텐데~

한숨만 팍팍 쉬어지고 에너지가 계속 떨어진다. 

산에 다녀오는 길도 대개 지치고 말이다.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면 현미없이 나 혼자라는 생각에 물들어있고~

이를 어쩐대니?~ 현미야 현미야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이럴 때가 바로 중심을 세워야 할 때임이다.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어 영원한 천국에서 함께 살아갈 기회를 주셨는데

이 기회를 저버리고 맥아리없이 산다는 것은 다된 밥에 재를 끼얹는다 할까?

날씨가 스산하니 밖에 나가기도 싫고 

아 혼자 산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음 오늘 주님을 안 만나서 더 이렇구나!

그렇다면 주님을 만나야지, 그길만이 살 길이다. 

예수께서 수현이를 위하여 죽으사

나를 위하여 죽기까지 사랑하신 우리 주님!

그렇게 하신 이유가 수현이로 하여금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 주님 자기와 함께 살게하려 하셨느니라. 

우리 주님과 자나 깨나 함께 살자고 하신 것이다. 

바로 이렇게 맥아리 없을 때가 바로 바로 

주님과 함께 살자했던 내 중심을 보여드리는 최고의 시간인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려요. 

어찌 제 안에 살아계시어 자나 깨나 함께 살고 계신지요~

감사입니다 감사입니다. 오직 더더더더 주님으로 채워지는 남은 생 되기 소원합니다.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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