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과 저녁은 현미 생쌀과
반찬은 생배추를 양념장에 묻혀 먹기만 했다.
아침은 남은 굴이 있어서 떡국을 끓여 먹고
점심은 드로가 금쪽같은 5만원으로 간장게장을 먹고 싶다는 예지를 사주면서
나도 초대해줘서 같이 맛나게 감사하게 잘 먹었다.
2시부터 프롭을 하고 와서 커피 한잔에 쿠키 하나만 먹어야지 하고
쿠키를 먹는데 와 달다~
예전에는 모르는 달달한 맛이 확실히 느껴진다.
설탕이 많이 쳐진 쿠키인 것이다.
평소엔 당연시하고 먹었던 맛이
현미 생쌀을 두번 먹었다고 내 혀가 알아본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
아침 산에 다녀오는 길이 대개 고되긴 했는데
뭔가 다른 생기가 느껴지긴 했다.
오늘 저녁에도 현미 생쌀과 연두부, 상추와 토마토 샐러드에 먹어야지.
하나님께서 주신 먹거리의 원리를 더 알아가고 실제로 적용하면서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게 열리어 주님으로 살아가고 싶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건강하게 주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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