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어제 겸임 1교시 수업 이렇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다가
당연한거지
애들 반응도 당연한 거고
미성숙한 존재로 출시해주셨잖아.
그에 대한 감사함
이렇게 했더라면 좋았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를 완성된 존재로 생각함에서 나온 반응임을 깨닫게 되었다.
당연한거구나
당연한거구나
얼마나 마음 편하던지~~~
이런 자유를 주셨구나!!!
그동안 너무 자책하며 살았구나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심에도 불구하고 자책하면서 살았구나
이런 죄인을 구하시려고 우리 주님 십자가에 죽으셔서
모든 죄 다 용서하시고 내 안에 살아계셨구나
그래서 말씀처럼 예수께서 수현이를 위하여 죽으사
수현이로 하여금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셨느니라
실제되게 하셨음이야
당연한 거야
당연한 거야
감사합니다 우와 울다가 웃다가 하는데
우니까 세수할 필요가 없다.
아스날처럼 우리 주님 죽으셔서 모든 죄를 다 용서하셨구나~
그래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것처럼
진짜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서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해 드리고 싶은데
살다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내 마음대로 살고
그것이 너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주님!
그런데 이게 또 당연한거야~ 우리 주님 죽으셔서 다 용서해 주시니 그게 또 감사하고
이게 복음의 삶이고 너무 쉬운 거구나
또 세수하네 눈물로.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뭐하고 있니? 감사합니다 안하고.
진짜로 주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안에 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복음의 사이클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복음의 사이클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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