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죄사함

마음 아저씨 2021. 1. 7. 22:21

사람을 처음부터 하나님이 사람 안에 들어가서 사람의 존재를 완성시킨다면 그건 로봇이다.

관계는 그런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은 하나님을 닮은 참 아들 만드심이다 참 아들.

영원한 나라 천국에서 함께 살 하나님의 진짜 아들을 만들려고 하심이다.

관계라는 것은 마음이 담겨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아들 삼냐?~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어서 육의 생명을 주고 너희들이 선택해, 나 없이 한번 살아봐.

그래서 우리들이 죄를 짓게 되는 거다.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해야 말씀을 지킬 수 있는데 못 지켜요. 그래서 죄를 짓는 거다.

나 없이 사는 게 좋아? 세상으로 사니까 좋니? 내 말대로 안 사니까 좋니? 그러면 그대로 살고.

안 좋니? 불행하니? 그럼 나를 영접해~ 내가 니 안에 들어갈게. 그리고 나하고 살자.

그래서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이 내 안에 가득해지고 그게 내 새 마음이 되고

그렇게 해서 내가 새로운 존재로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참 아들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다.

그 과정에 우리를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 미성숙한 상태로 우리를 출시했다 이 말이다.

우리 인간을 완성된 존재라고 생각하면 창세기 3장을 잘 못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인간은 미완성으로 출시되었어요~ 라는 이해를 갖게 되면 창세기 3장이, 성경 전체가 이해가 된다.

왜 내가 영을 만나도 내 존재가 완성되지 않느냐?

왜 천국이 내 안에 이뤄지지 않느냐? 하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내 안에 안 들어오시니까, 영을 아무리 만나봐도.

명상이 오히려 좋다. 하나님이 없으니 영만, 하나님의 형상만 만나는 것이다.

영 만날 때는 좋으나 하나님으로 가득해짐이 없기 때문에 어느 지점에 멈춘다.

인간은 하나님이 들어오셔 가지고 하나님으로 물들어졌을 때 하나님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 내 안에 오시면 하나님의 평강,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자유가 내 안에 일어난다.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면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셨기 때문에 찐하게 일어난다.

그래서 내 존재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미완성으로 출시되었고 그런 이해를 갖게 되면

아 내 힘으로는 행복을 만들어낼 수 없구나를 깨닫게 된다.

내 지혜와 내 힘으로 열심히 살아보지만 행복이 안되는 답이 나온다.

아 내가 미완성이니까 그렇구나.

내 아내도, 내 자녀도, 내 주변 사람들도 미완성의 존재니까

우리는 만나면 만날수록 부딪히고 싸우고 분리가 일어나고 지옥이 풀어지고

아 이러는구나, 인생에 대해서 해답을 알게 된다.

그럼 다음 갈길은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인간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할 것을 아셨느냐 모르셨느냐에 대한 답이다.

아셨다.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에 범죄할 것을 아시고 미리 계획을 하신 것이다.

미리 하나님의 아들들을 선택하고 부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 죄값을 지불하시기로

창세전에 다 계획하신 것이다.

아셨다.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기에 인간이 죄를 지을 것을 아셨다.

미완성품으로 하나님이 출시를 하시는데 범죄할 것을 몰랐겠는가?~ 아셨다.

(갈 4:4, 개정)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사람들을 택하고 그리스도로 그들의 죄를 다 지불할 것을 계획하셨다.

때가 되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시다.

(10:10, 개정)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제물삼아 십자가에서 제사지내셨다.

죄 값은 사망이다.

우리가 다 죄인이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이 복이다.

그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죄인이다.

내가 죄인이 아니라면 나를 만난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배우자, 자녀, 부모, 주변 사람들, 회사 상사 동료 부하 직원.

하물며 기차를 탄 옆에 있는 사람도 행복할 것이다. 그게 의인이고 온전한 사람이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은 누구를 만나든지 대화를 안해도 얼굴만 봐도 그 사람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이다.

그게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우리 그러지 않다.

무리 조심스럽게 해도 내 배우자, 가족은 나로 인해서 불행하고 삶이 퍽퍽해지고

분리가 일어나는 죄인이고 죄 덩어리이다.

살인, 강도를 안 한다 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런 것 우리가 하게 될 수도 있다.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 오늘 설교의 포인트이다.

 

(10:14, 개정)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내 죄 값을 다 지불했기 때문에 내가 죄가 없는 자가 된다.

그게 거룩함이다. 14절에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의 피이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완벽히 해결한다.

완벽히 용서해주는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를 영원히.

그럼 생각해보자.

하나님께서 내가 죄 지을 것을 아셨다. 미완성으로 출시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그 죄 가운데서 아 내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이구나, 내 힘으로는 행복하게 살 수 없구나.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도 좋은 것 같은데 뭔가 부족하다. 하나님이 안 계시기 때문이다.

아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은 이 정도밖에 못 사는 거구나.

그걸 깨닫고 하나님을 모시도록 그들이 스스로, 자의로 하나님과 함께 살래요.

하나님과 함께 살면 참 생명이 그 안에 있다메요. 진짜 행복이 있다메요.

나 그렇게 살거에요, 라고 그렇게 하나님께 스스로 올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를 미성숙 상태로

하나님 없이 죄를 지을 수 있는 상태로 우리를 출시하셨다.

그러면 우리가 죄를 짓는 내 존재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나.

내가 죄를 지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당연하다.

여러분 배우자가 죄를 지었다.

당연하다.

여러분의 배우자가 간음을 하게 되었다. 죽일 놈, 죽일 년인가?

당연하다.

그걸 이해해야 한다. 미성숙상태고 인간은 그럴 수 있다.

친구 경호 이야기

불륜을 하고 간음을 하는 것이 잘했단 말이냐? 그런 것이 아니다.

인간은 그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납해 준 것처럼 우리는 우리를 서로 용납해 줘야 한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죄책감 가질 필요가 아무것도 없다.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진짜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이

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신 피다 라고 진짜 믿으면

그러면 내 양심까지 깨끗해지는 것이다. 내 양심까지도 양심까지도.

내가 죄책감을 갖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안 만났기 때문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안 만났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교회 다닌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서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여러분의 죄를 위해서 피를 흘려 주셨어요.

어떤 죄든지. 작은 죄는 용서해주고 큰 죄는 용서 못해주고 이런 게 아니고.

하나님이 다 용서해주신 거지요.

양심까지도 깨끗해지는 거라고 진짜 믿으면.

그러면 어떤 결론이 나오죠?

죄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죄는.

사람들이 이해를 못해요.

죄는 아무것도 아니다.

교회에서 복음이라고 하면서 죄 사함을 복음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다.

죄사함을 거쳐서 하나님을 닮는데 까지 가는 것이 복음이다.

죄만 달랑 용서되었는데 그게 무슨 복된 소식이냐?~

죄가 다 용서되었는데 또 죄만 짓고 살아?

그게 무슨 복이냐?~

죄사함을 받으면 받고 내가 실제로 죄를 안 지어서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사는 것이다.

그게 복음이다 복음.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죄를 안 지고

하나님을 닮은 참 아들이 되어가는 그 과정 속에

미성숙하게 출시했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게 했고

죄지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셨다.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 경륜을 잘 지나온 것이다.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셨는데 죄를 짓고 있는가?

그러면서 깨닫게 된다. 내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이구나.

하나님으로 살아야 되는 구나를 깨닫게 된다.

그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미성숙한 자로 출시하는 이유이다.

잘 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 과정을 지나면서

하나님으로 더 깊어지고 하나님으로 더 가득해지고

그래서 하나님을 닮은 자가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삐그덕거려 버리면.

내가 죄를 지었어. 아 죄를 안 지어야 되는데~

이런 생각이 왜 오냐 하면 인간이 완성된 존재로 왔다고 착각하니까

죄를 안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뭔 죄를 안 짓겠냐~~

이 세상에서 우리를 잘 못 가르치고 있다.

더 노력해, 의지를 모아 그러면 할 수 있어. 세상의 어떤 것들은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닮음은 절대 의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안 된다.

죄를 지으면 당연시 여겨야 한다.

자녀들이 죄를 지어요? 당연시 여겨야 한다.

어 그래 당연해, 인간은 그럴 수밖에 없어.

예수의 피를 힘입어.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주신 거야.

그리고 니 죄는 다 용서되었어. 니가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거야.

그리고 이 후로 하나님으로, 니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살고자 하는 거야.

하나님을 더 만나라, 하나님을 더 만나.

이렇게 예배 참석하고 기도회 참석하고

아니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도

교회를 안 나와도 니 마음 안에 하나님 모셨잖아. 니 안에 하나님 계시잖아.

그 하나님을 만나,

그럼 그 하나님이 점점 니 안에 가득해지고 너는 느낄 수 있을 거야.

하나님의 그 마음을. 그게 너의 새 마음이 되는 거야.

그리고 그 하나님이 네 안에 가득해지면 니 몸에 하나님이 물들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올거야.

그냥 일상에서 그 하나님이 니 안에 흐르게 될 거야. 하나님의 속성들이.

그래 그럼 너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거야.

그리고 너는 깨닫게 돼. 니 안에 죄성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그리고 죄가 줄어드는 것을. 이 세상의 육체의 소욕들이 니 안에 힘을 잃어가는 것을

너는 경험하게 될 거야. 그래서 너는 하나님 닮은 참 아들이 되는 거야.

그게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다.

저는 우리 교회가 진짜 복음적인 교회가 되면 좋겠다.

제발 인간이 무슨 능력이 있는 것처럼 나는 죄 안 짓고 살아. 나는 말씀 잘 지켜.

요따위 사람이 없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다 저를 포함해서 모두가 다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된다. 인간 힘으로 안 된다.

우린 너무 연약하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나를 의롭게 하지.

야 근데 이상하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을 때 내 마음이, 내 양심이 깨끗해져. 내 몸까지 깨끗해지네.

그런 느낌이 막 들어.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이 내 안에 흘러. 하나님이 만져져, 느껴져.

그리고 그 하나님의 속성들이 내 안에 흐른다. 내 안에 평강이 있어. 자유가 내 안에 흘러.

하나님의 그 부드러움이 내 안에 흐르기 시작해.

그리고 이상하네,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줄어드는 거야.

새로운 존재가 되는 거야.

이게 사람 존재의 완성이다.

내 의지를 모아가지고 죄를 안 짓고 그래가지고 사람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하나님 모시고 내 영안에 하나님 모시고 그래서 내 영이 하나님으로 가득하게 되고

그 하나님이 내 안에 점점 물들어질 때 그게 새 마음이 되고 그 새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럼 말씀이 지켜지게 된다 이 말이다.

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예수의 피를 힘입는 것이다. 예수의 피를.

죄를 안 지어야 되지만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죄를 짓게 되었을 때 제발 죄책감 속에 헤매지 마시고

내가 이걸 범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범했다고 그렇게 착각하지 마시고

당연하다당연하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여서 내가 이렇게 나약한 존재지.

하나님 앞에 마음 내려놓고 하나님께 마음의 무릎을 꿇고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습니다.

저는 이렇게 나약한 죄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내 죄를 다 사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제 마음에 담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으면 여러분의 죄책감이 다 날라간다. 날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