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는 정말 대단한 존재야!

마음 아저씨 2020. 11. 12. 19:53

겸임학교 평가를 하면서 아이들을 바라보는데

이번 주 메시지에서 봤던 영상들과 겹쳐보여졌다. 

세상에 저 아이들이 바로 배란과 3억대 1의 경쟁을 뚫고 성공한 정자와 난자의 수정을 거친

생명체구나!

3개월즈음 되었을 때 3cm였는데 10개월동안 엄마 뱃속 양수에서 지내다 

이 땅에 태어난 아버지 하나님의 창조물이구나가 보여지는데

그 조그마한 생명체가 이렇게 자라서 

저렇게 통통하고 눈썹도 얼굴 모양도 각기 다른 존재로 자라는구나!

야 야 하면서 감탄이 되어졌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무얼 잘하나 못하나 그건 부차적인 것이었다. 

사단의 거짓에 속아 니가 낫네 내가 못하네 하는 열등이 들어왔고

그것이 나 인양 

너는 특별하단다의 판치넬로처럼 

점표를 덕지덕지 붙이며 스스로 짜잔하다고 살아왔던 인생!

하지만 주님은 그 존재 자체를 귀하게 소중하게 보시며

변함없이 사랑하신다. 

 

수업 후 물무산을 걸으면서

예수께서 수현이를 위하여 죽으사

이 대목을 되뇌이는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기가막힌 하나님만의 시스템으로 생명을 탄생하게 설계하신 그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시어 죽으셨다는 사실이 대개 감사했다. 

정말로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 구원의 계획

탄복할 뿐이고 감사할 뿐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주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자나깨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자는 것이다. 

참 내가 뭐라고, 나같은 것이 뭐라고 하려다 

내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같은 것이 아니야, 나는 정말 대단한 존재야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가막힌 시스템으로 창조하신 창조물이 나이고 

내 안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잖아~

그러니 나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야. 

우리 주님때문에 실상 그렇다. 

나는 우리 주님 보시기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소중하고 귀한 사랑스런 존재이다. 

이 눈으로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고 싶다. 

우리 주님 보시듯 소중하고 귀하며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말이다. 

내일 아이들을 바라볼 때 이 눈으로 이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고 사랑하게 되길 기대한다. 

아버지여 주님 사랑으로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심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저도 주님 닮아가서 몸으로 예배하며 몸으로 사랑하는 주님의 참 아들되어가도록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