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나님 자리에서 내려와라~~~

마음 아저씨 2020. 9. 6. 17:06

주님 주권을 세우려면 하나님 자리에서 내려오기만 해도 된다 하신다.

판단하고

되네 안되네를 스스로 결정하고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는 모든 것은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들이라 하신다. 

맞다. 

말은 나는 부족해요, 나는 짜잔해요 하는데

나의 철학이 다 있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고

자기 생각대로,

자기 보기에 좋을대로 결정하고 살아간다. 

그럼 어떻게 해야 피조물자리로 내려가질까?

하나님을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알 때.

마음으로 하려면 어떻게?

그 영역은 하나님이 하시지만 난 꼼지락 해갈 때

주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말씀 되뇌이며 반단지 해 갈 때 

되어간다 하신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에 

그 중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오 정말 원하는 구나 

하는 시점에 도달되면 되게 해 주신다 하신다. 

그 지점은 하나님만 아시는데

이 정도했으면 그래도 해주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건

몰라도 한 참 모르는 정도이다. 

진짜 원하는 사람은 묵묵하게

누가 뭐라해도 하나님 앞에 성공하고 싶고

이 길밖에 없다는 걸 알기에 

주님 원하시는 길 가려고

계속 계속 꼼지락해 간다. 

하나님이 이 꼼지락의 길에 

너 혼자 용쓰지 말고 나와 함께 가자 하신다. 

이 부분도 믿고 중심세워가야할 부분이다. 

 

말씀훈련 마지막 부분 들으며 들었던 깨달음은

세상 만물을 보고 기뻐하고 재미있어 하고 맛있겠다 하며 만족하는 건

내가 주인되어 하나님 자리에 있는 것이고

와 대단하다, 야 정말 신비롭다, 세상에나~하며 감탄하는 건

피조물 자리에 있는 것이구나 싶었다. 

한끝 차이인 것 같은데 

순간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기도 하고

피조물 자리에 내려오기도 하는 것이구나~

내 마음의 흐름을 잘 알아채며

이 마음이 하나님 주신 마음인지

사단이 주는 마음에 내가 찬동하며 살아가는 지를 

잘 살피며 살아가야지~ 하는 마음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