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 말씀 훈련반 말씀을 되뇌이는 중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와 윤수현을 창조하시니라를 하는데
대개 내 이름이 불편했다.
나 자신이 못마땅하고 쓸모없어 보이고
뭐하나 드릴 것 없는 있으나 마나한 자식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사단이 준 생각에 너무나도 순종하고 있는 사단의 자식, 독사의 자식인 모습이다.
그러기에 나 자신부터 아버지께서 어떤 마음으로 보시는지
아버지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기 원한다.
원함이 있었다.
그래도 이 정도는 해 드려야 한다는~
그래야 하나님 자식이지 하는~
내 육신으로는 그 어떤 것도 주님께 드릴 수 없다.
새 영 새 마음으로만 가능하다.
주님 나를 어떻게 보실까? 하고 잠깐 생각하는데
희락이 나온다.
사랑한다. 너무너무너무 사랑한다.
내 모든 것을 주고 얻은 자식이 바로 너다 라고 하신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눈과 마음으로 저를 바라봄으로
저도 아버지께서 보시는 것처럼 저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그리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혼의 마음과 영의 마음이 갈리려한다.
혼의 마음은 사단이 준 생각에 찬동하여
미움, 시기, 질투 등등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들이고
영의 마음은
한없이 부드럽고 한없이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관점에서 바라는 마음들이다.
한 영혼 한 영혼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자식들일까!
얼마나 애틋하시고 사랑스러우실까!
주님의 피 값으로 산 자식들이다.
그러기에 단 한 영혼도 귀하지 않는 자식들이 없으심이다.
그 아버지의 눈과 마음으로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을
귀히여기고 소중히, 사랑하게 되길 소망한다.
내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로 만이 가능할 마음들이다.
생각만 해도 좋다.
하지만 실제라 하셨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다.
오늘도 하나님 믿음으로 감사와 기쁨과 소중함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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