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엄청난 날씨다.
한창 장마일 때 이런 날 올줄 알고 비오는 영상을 찍어놨다 오늘 아침에 보았더니 심정적으로 조금은 시원하더라.
어제 수요 설교 영상이 뚝뚝 끊어져서 방송팀이 고생이 많겠구나 싶었고
영상이 안된 상황이라면 밖의 텐트에서 음성으로만 들어야지 하고 모기향을 들고 텐트 속으로 들어갔다.
조금 있으니까 날씨가 선선해오고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는 평온한 상태에서 수요 메시지를 들었다.
핵심은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심을 진짜로 믿고 내 안에 살아계신 영광의 주님을 만나라.
주님을 안 만나고 뭔 핸드폰을 만나고 유튜브를 만나느냐는 말씀이셨다.
요즘은 하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인터넷을 조금 보는 편인데 보다 보면 안 봐도 될 것들도 보게 되어서
얼른 멈추고 주님을 만나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내 안에 하나님 살아계시지, 그 주님 부활의 주님으로, 만왕의 왕이신 영광으로 함께 하심이지 하면서
주님 내 안에 계심을 믿고 가만히 만나고 있는데 내 몸이 움직이는 성전임이 믿어졌다.
세상에나, 영광의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심이시다.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이심이다.
사람이 어떻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수 가 있는가?
우리 주님은 실제로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입증하셨다.
그 부활의 주님의 영광이 내 안에 살아계심이다.
이걸 진짜로 믿으면 절로 함박 웃음이 나온다. 얼마나 감사한가!
그리고 하나님 영광의 주님으로 내 안에 거하시면서 니 안에 내가 있다, 나와 함께 하자고 그렇게 오래도록
예전부터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믿지 않았음이 너무 죄송하다.
후회스럽고 안타깝고.
믿음만, 이 믿음을 일찍 깨닫고 중심 세워갔더라면 우리 현미 지금도 나와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속상함이 만나진다.
사단이 내가 하나님 영광 가운데 들어가려 하니 이런 생각을 집어넣어주면
난 또 따라가버리지만 다시 중심을 세워야지.
가만히 이렇게 눈감고 영광가운데 살아계신 우리 주님을 만나본다.
혼적으로 반응할때는 더 큰 영광의 느낌을 기다리려 하고
영으로 반응할때는 내 안에 이미 주님 영광 가운데 거하심을 믿기에 절로 함박 웃음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감사의 마음이 만나지고.
주여! 내 안에서 영광가운데 거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더더더더 주님 닮아감으로 주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삶이 더더더더 실제되어가기 원합니다.
아버지여 그렇게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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