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5:3중,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Not only so, but we* also glory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환난=고통을 겪는, 인내=끈기, 연단=기질, 성격
어제 새롭게 하소서에서 나온 주영훈님의 마지막 멘트 내용이다.
:우리에게 어려운 환란이 올 때 우리는 인내하는 법을 알게 되고 인내하는 법을 알아야 나의 천성, 캐릭터, 나의 개성,
나의 인격이 변화가 되고 그 인격이 변화가 돼야 너의 소망이 이루어진다. 결국은 하나님께서는 환란을 통해서 내 인격과 내 개성이 변화되기를 기다리신다는 것, 내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내 캐릭터가 먼저 바뀌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더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다!
용서에 대해 얘기했지만 용서는 무조건적인 용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용서하고 뭘 헷갈리냐 하면 사과를 받는 것과 용서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잖아요.
용서는 사과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없애는 것이 용서거든요.:
환란이 오니 인내하는 법을 배울 수 밖에 없다. 어디에다 다 말을 할 수도 없고 내가 참아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인내는 연단 즉 내 기질과 성격을 변화시켜간다. 평소에 살았던 그 기질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적이고 혼적인 삶을 당연시 여기며 살아왔다면 이젠 환란으로 인해 인내를 배우면서 내 기질이 주님의 손길로 말미암아, 환란이 오니 주님의 손길을 의지할 수 밖에 없음으로 인해 내 성격대로 살아가지 않고 우리 배운대로 하자면 영으로, 하나님으로 인한 삶을 더 추구하게 된다. 지금 일주일째 인터넷 안보려하고 뉴스를 안 보고 있다. 이건 누가 하지마라 한 것도 아니고 내가 지난 1년 동안의 블로그 내용을 보면서 아 이렇게 미디어없이 살았었구나, 그럼 지금 또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라는 마음이 올라와서 그걸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이 역시도 내 기질이나 성격을 뛰어넘는 삶의 방식이다. 그런데 정신 세계는 더 맑다. 속이 시끄럽지 않으니까. 이렇게 주님 주신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다 보면 소망을 이뤄가게 되나보다. 그래 지금 나의 삶은 인내와 연단의 과정이라 보여진다. 이 과정을 잘 이겨냄으로 주님 닮아가는 소망이 실제되는 그 날을 기다려본다. 얼마나 좋을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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