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고 사는가?
기쁨이 없고 감사가 없는 삶은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지 않는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이다.
지금 가장 큰 당면한 것은 내 허리와 골반, 무릎 통증으로 인해 행감자세가 안 나오는 것인데 이를 바라보는 내 믿음없는 시각이다. 불안한 것이다. 뭣이? 현미도 관절이 약해지면서 엉덩이와 무릎 통증도 있었는데 나도 그럴까봐~ 그러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살아야되고 그건 인생을 사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찬동하기 때문이다.
너무 객관적이지 않다. 현미와 나는 다른 상황이고 인간적으로 볼때 이 정도의 통증은 병원 치료나 이런저런 경로를 거치면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수 있는 정도이다. 그런데 내가 과하게 가져온 것이고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 살아계심에 대한 믿음이 너~무 부족하니까 나온 반응인 것이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원준상 선교사님처럼 믿음의 기도로 너무나도 심플하게 치유되는 것이다.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살고 다른 이의 삶도 그렇게 치유해 줄 수 있으니 말이다.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그럼 이 생각따라가면서 믿음을 키우고 영의 시간을 가져서 주님께서 더 내안에서 역사하시도록 통로를 만들어드리면 되는 것이다. 내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 내 몸도 따라간다. 유기적이기 때문이다. 불안한 생각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길 기대한 다는 것은 너무나도 몸과 마음의 원리를 모르는 지혜롭지 않은 모습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셨다.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다.
너무나 우리를 잘 아시는 아버지의 권면이시다. 모든 건 마음에서부터 시작됨이다.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심이다. 그 사실을 반드시 믿으라 하신다. 반드시 믿는 삶을 살면 기쁘게 되어있다. 내가 기쁘면 내 몸도 그렇게 기쁜 몸의 상태로 바뀌어간다.
우리 장모님은 생각이 부정적으로 돌아가기때문에 더 몸이 안 좋으신 것이다. 다음에 만나 식사하면서 이 말씀을 드려야겠다. 지혜가 있으신 분이시기에 처음에는 자기보호를 하셔도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면 그 말씀을 받아가셔서 잘 소화하실 것이다.
믿음이 있으면 기쁘시게 하나니 =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존재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 나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최고의 신분을 소유한 존재이다.
반드시 그가 살아계신 것을 믿어야할 지니라. =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매 순간 반드시 믿기를 원하신다. 반드시가 포인트다. 하나님 살아계심을 대충, 어느정도 믿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 살아계심 믿음이 실제가 된다면 그 인생은 하나님화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반드시 기뻐하고 반드시 감사함이 절로 나오는 천국같은 생을 살아갈 것이다.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상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오해하지 마라. 기도해도 안 주신다? 이건 내 수준에서 어느정도 하는 것이지 하나님 수준의 하나님 찾음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찾는다는 말씀은 진정으로 추구하다는 말씀이다. 내 추구하는 정도가 진정인가를 체크해보고 아 이정도는 진정이 아니네, 그럼 지금보다 더 진정을 추구하는 꼼지락을 하면 된다. 바로 100을 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5도 좋고 10도 좋다. 아니 0.1도 좋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 진정성을 하나님께 두고 맞춰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분명히, 결단코, 반드시, 기필코 상받는 그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내가 바라는 최고의 상은 주님 닮음이 실제가 되어서 아버지의 사랑의 눈, 긍휼의 마음, 하나님 수준으로 일어나는 치유,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며 영안이 열리고 그래서 이 땅에서부터 우리 주님으로 인한 천국의 삶을 살고 그 삶이 풀어져서 내 주변을 천국되게 하는 삶이다.
그걸 소망하고 꼼지락해보련다. 하나님 살아계심 믿음이 실제가 되는 그날까지 아버지여 주님의 선하심으로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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