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선명한 부활신앙을 소망하며

마음 아저씨 2019. 12. 26. 09:01

어제 저녁 즈음 혜성교회 금요간증 집회 중 춘천한마음교회 이지은(?)자매의 간증을 들었다.

남편의 병간호 중 겪었던, 너무나도 공포스러워하며 죽어갔던 옆 베드 환자의 죽음을 통한 지옥의 현존, 그리고 내 남편 역시 지옥으로 갈 것 같은데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이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본인도 죽음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한마음교회 지체로부터 소개받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선명함으로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이 있다는 사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신화가 아니라 역사라는 사실, 주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하나님의 전사처럼 너무나도 확연하게 간증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신앙이 너무나도 부족함을 보게 되었다. 예전 남원이가 보내줬던 파일과 동일한 자매였고 간증 장소가 다를 뿐이었던 어제 영상이었다. 그래서 다시 부활 신앙을 일궈야겠다 마음 먹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어떤 분인가를 더 확연하고도 선명하게 알아간다면 그 다음은 진짜로 내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에 무슨 걱정이 있고 무슨 염려가 있겠냐 싶다. 주님 내 안에 계심을 내가 진짜로 믿는다면 이렇게 멘트만 날려도 그 사실이 믿어지면 바로 희락이 나오고 깊은 안정감이 있는데 이 삶이 지속되어서 항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버지여 주님의 주님되심을 선명하게 알아감으로 주님 신앙이 실제가 되는 천국되어지는 삶 되어지길 소원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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