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 인도하심!

마음 아저씨 2023. 8. 30. 12:09

 

어젠 광신대학교 2학기 신앙수련회에 함께 했다.

예솔이가 찬양인도하고 우리 예람이도 함께 한다 해서 2주 전부터 기다리고 있다가 간 것이었는데

어떤 찬양 집회에 참석한 느낌이었다.

찬양 중간 즈음 임재감도 느껴지고 모르는 찬양할 때는 들으면서 익히기도 하고~

 

찬양이 끝날 즈음 이제 집으로 가자 하고 일어서서 나가다 문득 만나지는 마음이

오늘 메시지를 듣고 싶다 하는 마음이 올라와 그 마음 따라 다시 자리에 앉아 메시지를 듣는데

대환난의 때가 자신의 때에 올지는 모르나 목자로서 양을 먹일 때를 대비하여 말씀과 찬송을 암기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의지하였던 자신의 부족을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오직 예수로만 주님의 말씀을 읊조리고 읊조림으로 순전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중심 세워가신다는 메시지를 듣는데

많은 도전이 되었다.

더불어 요즘 초등 주일학교 창조물에 대한 메시지를 하고 있던 터라 잠언에서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동물 4가지를 말씀해 주셔서

아하 다음 주 메시지를 이것으로 준비해야겠다는 마음도 일어남에 감사가 되었다.

 

하루하루를 감사와 기대로 살아가는 이의 여정과

힘듦과 고달픔으로 살아가는 이의 노년의 여정은 너무나도 판이한데

나도 더 말씀을 담고 담음으로,

사실 난 너무너무 외우는 것이 안 되는 사람인지라 조금 시도하다가 역시 난 안 되네 하고 말았었는데

어제 메시지를 통해 말씀을 읊조리고 담음으로 말씀 주소까지 외워가면서 영이신 생명이신 말씀을 담아 가고 싶다.

 

아침 시간 새벽 기도에서 주님 마음 만난 후 집으로 와서

말씀을 담아야지 하는 마음이 만나져 잠언 말씀을 암송 구절로 A4용지에 옮겨놓은 후 개인 카톡으로 보냈다.

그러면서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을 담았는데 섬김이 파일에서 이 비슷한 말씀을 하셔서

이렇게 인도하시구나, 또 코칭 하면서 그분께 이 말씀이 필요하였구나가 감지되니

범사에 정말로 범사에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심이 또 느껴지니 더더더더 감사가 되었다.

 

또 아침에 주신 마음 따라 어제 하루 동안 감사함을 나누는데

우리 아들이가 인간적인 음악, 재즈 따라가지 않고

스스로 돌이켜 규훈 아저씨께 주신 구원 경륜을 흘려보내는 삶 살아야지 하는 마음 따라 신대원에 입학해서

벌써 2학년 2학기!

저렇게 예람이와 함께 찬양하고 인도함이 은혜이고 감사이구나 하는 마음에 울컥했고 지금도 울컥하다.

주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는 삶은 정녕 축복이고 은혜임에 틀림없다.

우리 딸도 그렇게 주님 선하심으로 인도하시어 동역자의 삶 살아가게 하시더니

힘듦 가운데 주님 닮아가게 하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의 크고도 넓으신 섭리를 만나는 기분이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주님 인도하심 따라 코칭 하며 서로의 시선이 주님께 향해진 시간 됨에 또 감사드린다.

이후의 시간도 주님 선하심 따라 살아가고 싶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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