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잘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마음 아저씨 2023. 8. 21. 13:08

인생을 잘 산다는 건 어떤 걸까?

인생이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사전적 정의이다.

시작점이 있고 끝이 있는 이 세상은 유한하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나라 중에서 대한민국에, 대한민국도 여~러 곳이 있는데 전라도에,

부모에 대한 그 어떤 선택권도 없이 태어났다.

태어나서도 송아지처럼 1시간 만에 벌떡 일어나 걸어 다니지 않고

그 야 말 로 100%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 살다 돌 지나 걷기 시작하고 말을 배우더니

실제 나이가 벌써 57이 되었다.

57년 전에 이 땅에 태어났으니 넉넉잡고 90까지 산다 해도 37년이 남은 것이다.

80까지 잡은다면 27년이 남은 것이고.

이야~ 숫자를 직접 대응해서 적어보니 대개 실감이 난다.

27년이 지나면 우리 딸은 57살이고 우리 아들은 55살이 되는구나!

완전 할애비가 되어있겠다.

잘 늙는다는 것은 무엇이고 잘 산다는 말은 어떤 말인가?

이 세상에 태어나 죽고 끝난다면 아무런 말이 필요 없겠지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땅에 태어난 것처럼 죽고 났더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다면 그건 정말 얘기가 달라진다.

윤회설처럼 이 땅에서 개떡같이 살다가 죽었더니 개 새끼로 다시 환생한 걸 깨닫고

주인에게 절대 충성하면 다시 사람이 되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살다가

다시 개새끼가 죽어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그 또한 의미 있는 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죽고 났더니 무슨 무시무시한 심판대가 있고 그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심판을 받고

어떤 이는 천국으로 어떤 이는 지옥으로 가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이 되는 것이니

이 세상이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자신의 어떤 사상이나 가치이든 얼 마 든 지 이야기하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죽기 전까지 그것이 그대로 진행형이 되고 그대로 끝나버린다면 그 인생은 자신의 그 선택으로 인한 값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누구와 결혼하여 사느냐는 너 무 나 도 중요한 것이다.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배우자는 내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받아주기만 하는 이와 결혼했더라면 망나니처럼 살았을 수 있는데 지금의 이 사람을 만나 내 부족을 보고 살아감이 감사라고 하는 분을 만났다. 이 말을 소화하면서 했다면 정말로 그분의 어떤 깊은 터널을 통과했거나 통과하고 있는 분일 것이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힘든 경험 거치지 않고 살아가다 보면 인생의 깊이가 얕음이 아무래도 느껴지게 된다.

인생의 세파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그의 내면에서 진중한 말이 흘러나온다.

내가 10년이 지난 후에는 어떤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

어떤 지점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난 이 세상이 하나님이라는 절대가 신께서 창조하셨음을 믿는 사람이다.

아직은 그 믿음의 정도가 허접하고 미흡해서 온 삶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되어있지 못하지만

믿음 일구는 중심 세워 가다 보면,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담아 가다 보면

머지않아 주님으로 가득 채워져가서 통으로 주님을 감각하며 살아갈 것임을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난 정말로 구원을 이뤄감으로 실제로 영원한 구원을 받길 소망하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오늘이라는 이 하루 주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주님과 함께 소중하게 살아가길 소망한다.

지금 나의 이 삶은 영원을 결정하는 그 하루이기 때문이다.

주님 닮아감으로

진짜로 진짜로 열매 맺는 그런 삶 살아가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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