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 같으면 엄청나게 바쁜 날이었을 것이다.
지금쯤은 전체 직원회의를 하고 있을 것이고 곧 입학식 준비도 하면서 대개대개 분주한 아침이었을텐데
이렇게 한~~가하고 여유롭게 파파드림 빵에 커피 한 잔을 한 후 자판기를 두드린다.
이번주도 정말 정말 바쁘고 타이트한 스케쥴이었다.
2박3일 대전 헬몬수양관으로 전인치유를 다녀왔고
어제 오후부턴 에스더권 목사님 집회 참석하고 저녁 식사도 같이하고
핵심적인 의문점도 풀어지고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어제 우리 지체의 죽고싶었다는 축사 상황을 보면서
아 이건 아니다! 같은 공동체에 살고 있으면서 그것도 같은 마을에 살고 있으면서
나 살기 바쁘다고 지체의 힘듦을 돌아보지 않고 이렇게 살아왔단 말인가!
성령의 삶에 대해
성령님의 감동을 받고 살아감에 대해 전인치유때 듣고 내려왔는데
에스더권 목사님 역시 같은 핵심으로 말씀하신다.
성령님으로 인한 삶 살아가라 하심이다.
이 삶이 되어져서 힘들어하는 지체와 사람들을 보고 살리는 삶 살아라고 말씀하심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지극히 당연하고 감사한 삶이겠는가?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시는데 그 살아계심을 선명하게 믿지 않음으로
범사에 사단이 주는 생각을 덥석덥석 집어 먹고 살아가서 뱀이 큰 용이 되어감에 기여할 필요가 뭐가 있을 것이며
내 생명의 삶을 도둑질 당하는데 멍하니 문 열어놓고 가져가도 모르는 멍청한 삶을 어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완전히 속아서 살아가고 있음인 것이다.
내 안에 분명하게 성령님 살아계신다.
그 성령님의 인도하심, 감동주심 알아채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그와 동시에 어제 대전에서 내려오면서 들었던 마음처럼
선한 파장 긍정의 파장 살리는 파장을 흘려보내며 살아가고 싶다.
우리 몸의 2/3가 물인데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사진처럼
내가 한 말이나 내가 한 생각의 파장이 그대로 나와 상대에게 흘러간다는 것이다.
어찌하여 주님께서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셨겠는가?
그 삶이 아버지의 마음인 것이고 그렇게 살아갈 때 너도 나도 천국의 삶이 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순간순간 너 무 나 도 자기중심적인 생각, 내 입장에서의 생각, 상대의 입장과 처지가 들어오지 않는 생각이
쑥 들어오면 정말이지 알아채지 못하고 덥석 잡아 먹히고 있는 것이다.
정신차려 깨어서 살아야지!
오늘도 그렇게 주님안에서의 삶 힘있게 살아가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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