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들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마음 아저씨 2023. 2. 18. 09:07

어제 후배와 함께 전주를 다녀왔다.

두 후배와 함께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참 많이 가슴이 아팠고 한국 교회 현실이 이렇다는 것이 너무너무 안타깝고 속상하고 그래서 우울해졌다. 

한편으론 우리 교회가 정말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교회구나 싶으면서도

이렇게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들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

도둑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라고 하셨는데

사단이 역사하는 곳은 세상이 아니라 교회라 하셨는데

정말이구나, 정말이구나!

그래서 우리 목사님은 그렇게도 많이 밑마음 봐라, 납작 엎드려져라, 니 부족만 봐라 하셨구나가 절감되고 

결코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기에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 만남으로

하나님의 영이 흘러넘치는 삶을 살아야만이 천국이 풀어지는 구나가 더 깨달아지는 시간이었다. 

 

저녁에 부르짓는 기도를 집에서 하는데 아들이가 아빠! 하더니 같이 하자고 들어온다. 

같이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부르면서 기도드린다.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찬 삶을 소망한다. 

일상이 주님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얼마나 복되고 또 복된 삶이겠는가!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아침 새벽에도 부르짓는 기도를 하는데

내 안에 하나님 살아계시는데 난 마치 고아처럼 살아가고 있었구나! 하는 죄송함이 만나졌다. 

진짜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시기에 우리 아들이 아빠! 같이 기도하자고 들어와서 함께 앉아 기도하는 것처럼

나도 우리 아버지께 아버지! 지금 제 마음이 이래요,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네요, 

아니 그 순간 순간 아버지와 함께 대화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럼 무슨 외로움이 있겠는가!

사단에게 내 마음을, 영의 삶을 도적질 당하여 멸망의 삶, 지옥의 삶을 살아왔던 수 많은 시간들!

이제는 더더더더 우리 주님과 함께 함으로,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신 믿음 일궈감으로 

실제 삶에서 하나님으로 가득차 가는 삶이 어제보다 더 깊어지길 소망하고 추구하련다. 

오늘도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 영광!!!!!!!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의미있는 날!  (0) 2023.02.22
0:100  (0) 2023.02.20
앙숙과 애인  (0) 2023.02.17
마지막 출근과 송별회  (0) 2023.02.16
우리 드로의 졸업 축하합니다!!!!!!!  (0)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