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참 의미있는 날이었다.
먼저는 이제 방학 중 주일학교가 끝나가는 시점이기에 개학하고서 어떻게 이 흐름을 더 유지하고 깊어지게 할 것인가
논의하면서 반 모임도 하고 주일학교 예배도 드리고 조직도 만들게 하셨다.
주일학교의 장이 됨으로 우리 애들이 다시 복직하게 되었다 했다. 맞다 감사한 일이다.
주일 예배 후 점심을 묵은 후 1:10에 예배당에 모여 게임도 하고 찬양 그리고 메시지 나눔 반모임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런 시스템은 아주아주 익숙하다.
우리 애들이 주님 안에서 성장하여 이젠 한팀으로 교사가 되어 주일학교를 꾸려가는 이 삶도 정말 정말 감사하다.
우리 현미가 있었다면 완전체로 함께 하였을텐데 아쉽다만 남은 우리가 더 주님 닮아감으로 한 영혼 영혼을 살리는
복된 생명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리고 주일학교 아이들이 더 하나님 마음 안으로 들어와 실제적으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여정을 주도적으로 시작하는 기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나 우리 대딩 세명은 참 귀한 애들이다.
군대를 제대하고서 온 예훈이, 신입생 우형이와 인준이!
우리가 대학때에 규훈이 형을 만나 하나님 생명의 길을 찾다 이젠 주님안에서의 생을 걸어간 것처럼
우리 대딩을 포함하여 주일학교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생명의 길을 살아가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드린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00샘을 00학교 기간제 샘이 되게 하고 또 다른 00샘을 00학교 기간제 샘이 되게 하는데 보탬이 되어
00샘 댁을 방문하여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며 교사로서 필요한 내용을 컨설팅하는 시간이었다.
정말 초짜 샘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이걸 어떤 연수나 실습 과정도 없이 실전에서 살아가는 것은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힘든 일인데 이런 시스템은 대개 체계적이고 실제적으로 익혀갈 수 있는 연수과정이
너무나도 필요하구나 싶다.
다른 00학교 선생님은 여러번 기간제 샘을 하셨기에 처음엔 낯설겠지만 잘 잡아가시리라 본다.
한 사람의 인생에 보탬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의미있는 일이다.
앞으로 내 존재에서 원하는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과 일상에서 동행함으로 내 주변의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삶을
실제로 진짜로 살아가길 정말 정말 원하고 바라고 기도드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애들과 브런치 카페에 가다!!! (0) | 2023.02.24 |
---|---|
존재 코칭 (0) | 2023.02.23 |
0:100 (0) | 2023.02.20 |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들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0) | 2023.02.18 |
앙숙과 애인 (0) | 2023.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