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을 분명 들었었다.
그런데 녹취를 하면서 다시 들으니 우와 이렇게도 시각이 다름이었구나!
이걸 말씀으로 연결하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이미 사람 안에는 누구든 존재적인 마음이,
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성, 창의성, 고유성 100이 이미 있음인데
그걸 없다고 생각하고 배우고 익혀서 집어 넣어야돼, 나만 넣은 것이 아니라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넣어줘야해
우리 자식들에게도 너희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하니 이래야돼, 저래야돼 라는 의식으로 살아왔음이 보인다.
없다라고 믿었기에 치열하게 두려움 속에서 불안을 이겨내려고 고군분투한 삶을 살아왔음이다.
반면 이미 다 내재되어있어~~ 니 안에 내 안에는 이미 찬란한 보석이 있어~~
원석을 갈고 닦아서 보석되게 한다고 생각했다.
내 안에 있는 보석이 원석이라고 믿는 것과 보석 자체가 이미 있다 라고 믿음은 엄청나게 다름이다.
지금 내 뇌가 상당히 혼란스럽다.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진리라고 여겨왔던 것을
그게 아니야~~ 그건 거짓이고 이미 다 들어있음이 참이고 진리야!
내가 이 사실을 그대로 믿어간다면 그래서 나도 그렇게 인식하고 내 주변 사람을,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지나가는 모든 이를 이렇게 바라보고 인식한다면 얼마나 복되고도 복된 생을 살아갈까!
참 기가막힌 지점에 지금 서있는 거다.
그러기에 앞으로의 생이 더더더더 기대가 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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