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과 사랑함과 이웃 사랑함이 동일함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이웃 사랑이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요즘은 하나님 사랑한다는 말씀이 내 혼에서 안 나온다, 아니 할 수가 없다.
그져 헛 웃음만 나올 뿐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뭘 근거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가 있니?~
아이구야~~
하지만 이런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기에
영의 마음에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음이다.
아주 잠깐이지만 이렇게 주님 말씀 되뇌이고 주님 마음 잠깐 만났을 뿐이지만
내 영에 터치가 일어나고 감사함이 일어남이 그져 감사할 뿐이다.
나라는 존재는 정말이지 나를 끔찍히 헤아리고 내 입장에서 생각한다.
그러하기에 너무나도 자기 중심적이다.
그런 내가 내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할 수가 없음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가져오면 내 부족이 보여진다. 아 또 내 마음만 헤아렸네~~
어허 아이고 참말로 오메 또 그랬네~~
이런 일상의 독백이 이어진다.
상대의 입장과 처지가 먼저 오지 않기에 지옥을 풀어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내 안에 목마름은 있긴 하다.
그런데 그 정도가 미약하기에 물을 많이 찾지를 않는 것이다.
주님으로, 주님 안에서의 생명의 삶을 갈구하는 추구가 참으로 미흡한 것이다.
그러기에 목사님의 열내는 메시지가 불편한 것이다.
여전히 내가 주인되어 내가 취사선택하는 사악한 자임이 입증이 됨이다.
이렇게 내 부족을 보다보면 사람이 참 겸허해진다.
그래서 주님이 찾아진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어제보다 천천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아가고 싶다.
아버지여 그렇게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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