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현미가 뭔가를 하려하니까 내가 해주께~~ 하고 뭔가를 했고
예지도 도와줬더니 행복해하며 웃는 모습이 보여져서
꿈을 깨고 나니 현미없는 현실에 아쉬웠지만 그나마 꿈에서라도 행복한 시간 보냄에
기쁘고 감사함이 있다.
새벽에 깨서 이런 저런 생각하다 다시 잠을 청했는데 깨보니 7:31분
와우 허벌나게 잤네~~
근데도 몸이 피곤한 거다.
역시 몸을 움직여줘야해 하고선 오늘은 영산강변으로 출발!
정말 햇살이 너~무 좋더라.
걸으면서 간만에 DISK 강의 들으며 참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말씀 배웠다.
그 사람이 하는 말 속에 그의 마음이 그대로 들어있으니
그 말 반대로
그 이의 속 마음을 캐치해서 말해주라는 것이다.
이야 정말 간단하네~~
너~무 나에게 함몰되어 있기에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는데
더 상대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며 좀 더 마음으로 연결되어질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진로지도가 너무너무 중요하다 싶어서 자신이 타고난 특성과 기질을 이해하고
성장하면서 갖고 있는 특성까지 파악해서
그럼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지를 알아서
진로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지체의 자녀를 보면서 아 저 아이는 간호사를 하면 참 잘할 수 있는 아이인데
지금이라도 준비를 하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지체에게 표현했더니
그 자녀에게 나의 말을 전달했고 그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아이의 동생이 터치가 되어
자퇴하고 다시 시험준비를 한다는 말을 듣고서
아 몇년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아쉽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 역시도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진로가 달라졌을텐데
참 아쉬운 마음이 들었기에 나와 같은 아이가 덜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또 조금이라도 빠른 시기에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다.
그렇게 또 만지시고 이끌어주시길 소망 또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