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마음 아저씨 2022. 1. 27. 09:43

어제 연말정산 환급액수를 줄여보려고 시간 투자를 했지만 결국 똑 같은 상황으로 결정지어졌다. 

아쉬운 마음, 허탈한 마음, 괜히 시간 아깝다 등등의 소리가 내 안에서 나왔찌만

그래서 옆 선생님들이 어떤 분은 환급액이 천만원가까이 내는 분도 있다는 말로 위로 하셨지만

그래서 사실 깜짝 놀랐지만

내가 참 돈에 메어 산다는 것, 평소에 주님으로 인한 삶 살아가지 않는 다는 것

그러면서도 주의 영으로 이끌림 받고 싶다는 마음 등등이 만나진다. 

지금도 세상에 어떻게 200만원 가까운 환급액을 낸다니~

아 아깝다 이런 마음은 많이 안 든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다. 

어제 오후에 다시 학교로 가는 길에

롬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내가 늘 하려고 했는데 주의 영이 나를 그 영을 따르는 삶으로 인도하시겠구나~

그런데 그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린다고 구하긴 했지만 진짜 마음에서 믿고 살아간 것은 아니었네?~

하는 마음이 만나졌다. 

그래서 하늘에서 감떨어지듯이 기다리는 믿음이 아니라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시기에 주님께서 영으로 나를 이끄시는 것을 알아채고

그 영을 따르는 생을 살고 싶다,

그래서 율법의 요구를 말씀 이루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만나지면서

좀더 주님의 영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고 싶어진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길 기대하며~~~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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