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몸이 고되긴 하다!

마음 아저씨 2021. 11. 20. 21:21

오늘은 아침 샌드위치 먹은 후 시민의 숲

그리고 요가

애린샘이 인도하는 요가를 했는데 와마 온 몸이 뻑쩍찌근 하더라. 

삭신이 아프단 말이 딱 나에게 해당하는 시간이었다. 

몸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야 하는데 대개 뭉친 곳이 많은 가보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낮잠을 곤히 잔 후 일어나

알포유를 받았는데 소망이 내 상태를 말해주는데

이건 너무 몸이 피곤하고 등판이 이렇게 안 좋은 건 드물다는 의미의 말을 했다. 

그래서 주중에 초음파도 받아보기로 했는데 아무튼 요즘 많이 많이 피곤하다.

허리도 틀어진 면이 있다 해서 요즘 안 좋긴 했어이 하고 원인을 살펴보니

예솔이 군대 면회 다녀오면서 드로 차 뒷자리에 누워서도 왔는데 그때 자세가 안 좋아서 틀어졌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저녁을 드로와 예지와 김장김치에 맛나게 먹고 

성중이를 만나서 전기자전거를 보고 와서 생태탕을 맛나게 먹었다.

그러면서 차를 마시자 길래 아니 난 저녁에 물 많이 마시면 새벽에 자주 깨서 곤란해!

누나 먼저 간 후로 깊은 잠을 잘 못 자고 새벽에 여러번 깨더라 했더니

남자들이 그런대요~

충격적인 것을 받으면 몸에서 저장해 가지고 오래 못 산다네요 하길래

쓰겄다야~~ 빨리 가는 것이 좋제~~

지금도 눈이 따끔거리고 힘든 면이 있다. 

저녁엔 수련에 대해 줌 모임하면서 도움받고. 

이번주는 참 대개 고되더라. 

그래도 우리 목사님 덕에 알포유도 할 수 있고 소망이 덕에 라라 초음파도 할 수 있고

활법도 받을 수 있고 장치유도 받을 수 있으니 참 감사하다. 

거기에 더 원하는 것은 내 안에 살아계신 우리 주님께 내 원함만 말씀드림으로 몸이 치유되어지는 그 지점 사모한다. 

언젠가 되겠지 하고 막연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안에 주님께서 영으로 함께 하시기에

주님 살아계신 믿음 세워감으로 실제된 삶 빨리 이뤄지길 소망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만지심에 감사하다. 

더 많이 우리 주님 닮아가길 소망한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봉으로 꽂감 만드는 것 배워서 테라스에 며칠에 걸쳐 39개 걸어놓고 왔으니

겨울 추운날 한개씩 맛나게 묵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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