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지 모르지만 대개 피곤하나보다.
아침에 일어나려면 눈이 잘 안 떠지고 통 새벽기도를 못 나갔다.
그런데 오늘 눈을 떠보니 5:34분
여전히 눈은 잘 안 떠지지만 그래 가자 하고선 얼른 교회로 출발~
찬양 부르다 보면 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부르다 시간이 갈 수록 열어리는 감이 있어서 소리가 조금 더 울려진다.
찬송후 가만히 앉아 찬양 파일을 듣고 있는데 이런 저런 깨달음을 주신다.
이러니 이 시간을 갖고 싶은 것이고 새벽 기도에 가고 싶은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다 하면서 기준이 없이 이리 저리 많이 흔들리며 살았다.
하나님의 절대 기준을 붙잡고 살았더라면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도 않았을 것인데 돌이켜보면 참 아쉽다.
평교사가 교장 선생님에 대해 이런 저런 말 하는 것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자신들의 잣대요 기준이었구나가 알아진다.
모든 건 주님으로부터 시작함인데 참 멍청하게 살았구나도 알아지고
동시에 이제라도 주님의 진리를 알고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가려고 꼼지락하는 내 모습이 있음에 감사하기도 하다.
어제보다 좀 더 주님을 닮아가려는 꼼지락거리는 발걸음이 깊어져가길 소망한다.
그럴려면 늘 그렇듯이 내 부족만 보고 자기보호하려 말고 남 탓 하지 말아야 하기에
주님의 절대 기준을 붙잡고 주님안에서 삶 살아가길 소망 또 소망해본다.
아멘아멘. 감사해요 주님. 더 만지시고 이끄소서.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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