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작업을 해서 업로드해도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저장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방금 내가 그랬다.
잘 사용하지 않았던 시스템에 익숙하기란 쉽지가 않다.
분명 필요가 보이고 아이들 입장도 들어와서 자료를 편집해서 클래스룸에 업로드시킨 후
확인차 과제형성된 것을 보니 올려놓은 자료가 안 보이는 것이다.
지난번에도 원격수업용 노트북이 이상이 있었기에
오늘도 이상이 있다 여기고 업데이트 및 재시작 버튼을 누른 후
음악실 컴에서 확인을 해도 자료가 안 보이네.
어허 이런 왜 그러나?~하고 다시 확인을 해보니 세상에나 업로드후 저장을 안 눌러놓고
난 올려놨네~하고 좋아라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 날 주님 심판대 앞에 가기 전에
내 나름대로 신앙생활 했으니 주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겠지 하고선
가장 중요한 아버지의 나를 향한 마음과 심판의 기준을 알아채지 못하고서
주님 심판대 앞에 섰는데 오늘처럼 저장이 안 되어있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니
오호 끔찍하다 끔찍해!
그건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길이지 않는가!
정신차리고 내 생각, 사상, 가치, 기준으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생각, 사상, 가치, 기준이 무엇인지 더 알아가고
그럼으로 인해 주님 닮아가서 주님 주신 진리로 자유케된 생을 정말이지 살아가고 싶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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