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채널A에서 금쪽상담소 송선미편을 봤다.
뒷 부분에 오은영 박사님께서 선미님께 이런 말은 남편으로부터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요 라고
운을 뗀 후
선미야! 잘하고 있어~ 그리고 또 뒤에 무어라 말씀하셨는데
이 말을 듣고 그 분은 울컥하시던데 난 우리 현미가 지금의 나를 보면 뭐라고 말할까?~
너무 부끄럽고 너무 미안하고.
그러면서 주님께서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이라고 하셨잖아!
주님께서 나의 부끄러움을, 나의 죄악을 속죄하기로 작정하셨으니 주님 말씀을 되뇌이며
진리 안에서 자유케되어가자~
이러면서 마음의 중심을 세워가려했지만 이 면은 여전히 내가 갖고 있는 하나님적이지 않는 내 사상, 가치였다.
오늘 전도소그룹 모이면서 묵상했던 말씀 나누다 이 얘기를 했더니
목사님께서 현미를 대신해서
자기야! 잘하고 있어~ 내가 자기한테 바랬던 그 모습이 자기한테 있어지고 있어~
정말이야! 그게 하나님께서 수현이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고!
이 말씀을 들으니 어제 선미님처럼 나도 왈칵해지더라.
여전히 많이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더 중심 모아서 주님 앞에 꼼지락해가는 중심세워감으로
진짜로 주님닮은 삶 살아가고 싶고 그래서 먼 훗날 우리 현미 실제로 천국에서 만났을 때
하나님의 사람으로 주님앞에 선 후 우리 현미를 만나서 포옹하고 얘기 나누길 소망한다.
현미를 떠나보내고 또 다른 누군하고 같이 살아가겠지만 진실하게 진정성있게 주님앞에서의 삶 살아가길
소망 또 소망한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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