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 왜 이러지?~ 왜 이러나?~

마음 아저씨 2021. 10. 11. 18:27

오전엔 괜찮은 것 같았으나 요즘 에너지가 뚝 떨어질때가 여러번 있다. 

어 왜 이러지?~ 왜 이러나?~

기운이 떨어지니 숨쉬기도 불편하고 눈은 침침하고 영 컨디션이가 별로다. 

하지만 그 중에도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를 되뇌이면 깊은 숨이 쉬어지면서 살 것 같다. 

감사하다. 

정말 예전에는 그리 되뇌인다 해도 감떨어지길 기다리느라 참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말이다. 

오늘 비가 안 오면 오전엔 그래도 시민의 숲을 거닐다 오후에 pcr검사를 받으려 했는데

오전부터 비가오고 날씨도 급 추워져서 집에 있다가 

오후 3시 못되어 담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바로 집으로 왔다. 

내일부터 정식 출근인데 몸 상태가 이래서 걱정이긴 하지만 

주님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가지고 가서 주님으로부터 오는 안식을 누려야겠다. 

에너지가 없다보니 무엇을 보거나 듣거나 하는 것도 영 체력을 더 떨어지게 한다.

남은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데~~~

일찍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예지와 드로가 이것 저것 사다줘서 먹을 것도 많으나

아직은 배가 찬 상태라 배가 고프면 또 영양공급을 해야겠다. 

건강한 상태에서 숨쉬며 걷고 먹고 대화하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구나!

건강할 때 더 건강을 잘 지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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