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나님으로 사느냐?~ 짐승처럼 사느냐?~

마음 아저씨 2021. 10. 7. 11:43

하나님으로 사느냐?~ 짐승처럼 사느냐?~

아버지의 마음은 이해와 용납과 헤아림과 사랑이라 한다면

짐승의 마음은 불평 불만과 탓과 못마땅함과 옳고 그름과 내 입장만 생각함이라 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부족을 알아채고 인정하고 그걸 고치려고 연습하느냐로 갈라질 것 같다. 

정말 나라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내가 이 말을 하면 상대가 어떤 마음일지 더 고려하고 헤아리며 살아야 함인데 

그렇지 못하고 내 입장에서 내 생각이 올라온대로 표현하니 참참참 부족한 모습이다. 

이마고대화법에 보면 상대가 말을 하면 그 말 그대로 내가 피드백 한 다음

내 말을 듣고 수정할 부분이 있는지 말을 해 달라 한다.

없다면 상대의 마음을 내가 표현한다. 

그리고 또다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피드백하고 수정할 것 물어보고 없다면 또 공감해주고~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해가야겠구나!

관계훈련에서처럼 누구의 감정이 먼저 상했는지를 보고 그에 걸맞은 대화를 시도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만나진다. 

책에서 읽은 지식이 내 삶으로 이어져야 정녕 나의 것이 되고 그것이 쌓여서 지혜가 생겨날 것이다. 

무엇을 하기에 앞서 또 대화 도중에도 주님과 교제가 된다면 아버지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하면서

아니면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지는 면이 더 생긴다면 주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이 분의 입장과 처지가 그대로 들어와서 이해하고 용납하신 후 그의 마음을 헤아리며 대화하길 거야!

그렇다면 나도 주님 마음을 닮아 이러이렇게 표현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든 면은 참 감사하다. 

아무튼 나의 무자비함으로, 내가 하나님 닮지 못하고 짐승의 수준으로 대화함으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부족을 보면서 

턱없이 부족한 하나님의 지점, 하나님 닮음의 현 모습을 보게 되지만 

그럼에도 이를 알아채고 인정하게 하심으로 다시금 꼼지락하고자 하는 마음 주심에 감사하다. 

이렇게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감이 지극히 당연한 모습임을 인정하면서도 여기에 머물지 않고

주님 말씀 되뇌이고 주님의 마음 담아감으로 주님 닮아가는 그 날을 소망하고 또 소망해본다. 

아버지여!

주님 선하심과 자비하심으로 변함없이 이해하고 용납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더 제 부족을 보고 인정하며 주님안에서 주님 닮아가려는 꼼지락들이 깊어져가기 원합니다.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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