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육과 혼이 들어오면, 주님의 말씀에 거하지 아니하면
욕심, 거짓, 판단 등 사단이 끄는대로의 삶을 살아간다.
사단이 끈다는 인식도 없이 말이다.
그러기에 주님 말씀에는 힘이 있다.
말씀만 되뇌이기만 했는데 마음에 안정감, 평안함이 돈다.
이 삶이 늘상이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내가 어떤 공로를 했다함이 10에 9였다하면
상대에게 1을 부탁했는데 그걸 받아가지 않으면 못마땅함 불편함이 확 들어버린다.
아니 아니, 여전히 내 중심적이어서 내가 한 것만 생각했지
상대 입장이 또 안 들어온다.
10에 7~8을 했다면인데~
설사 10에 10을 했다 해도 니 부족만 보라 하시는데
어찌 이리 나는 나를 사랑하는 건지~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되뇌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내 공로의식때문에 이러구나 이걸 빼야하는데 쉬 빼지지 않는다.
내 부족만 보라 하셨는데 탓이 올라오는 거다.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말씀하셨기에
주님 말씀에 거하려해도 한참 안 빠져 나가고 무시감이라는 것을 인식해도 남아있었지만
지체의 나눔을 들으며 어제의 부족한 내 모습에 대한 못마땅함을 주님 피값으로 죄사함 받지 못한 결과임을 인식하고
다시금 주님의 피를 힘입어 아버지앞에 나아가게 되었다.
납작 엎드러져야 하는데 무슨 할말이 많은지
단 한 사람도 한 건도 판단하지 않고 내 부족만 보았으면 좋겠는데 그게 참 어렵다.
원함을 단 하나의 원함도 가지지 않고 싶다.
사실 이것이 엄청난 원함인데 목표는 갖어야지~~
더 내 부족만 보아감으로 동시에 주님의 피로 인한 죄사함을 100으로 가져옴으로
주님으로 인한 자유함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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