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국어샘이 95년도엔가 여수 진남여중에 근무했다는 얘기를 들은 후
어 그때면 대학때 방송반 활동하고 네비게이토를 같이 했던 84학번 김지영샘이 있을때인데 하면서
김지영샘 근황이 궁금해서 업무포털에서 내부메일로 김지영샘을 검색해봤다.
전남에 김지영샘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첫번째로 적은 학교에 전화해서 통화를 했는데 바로 직방으로 연결되어서 서로를 확인하고
웃으면서 근황을 물어보는데
첫번째 질문이 현미는 잘 있고?~였다.
순간 어~ 어~ 현미는 잘 있지!!!
그리고 나서 상황을 말했더니 그렇게 착하고 매력적인 친구가 어딨겠냐고 하는 거다.
조대여고 나온거야?~ 했더니 그렇단다. 한번도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지만 그리 좋아보였단다.
참 우리 현미 아는 사람은 거의 이구동성으로 현미의 됨됨이를 기억하며 좋아라 했었다.
이런 질문이 나올 거라고 생각도 못한터라 순간 당황했지만
그 친구 말처럼 방학때 만나서 이야기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싶다.
카톡 사진을 봤더니 아무래도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 같지 않은거다.
내 육과 혼으로 어찌 전도가 되겠는가?~
영의 마음을 만나고 대화 중에도 주님과 함께 하면서 절로 흘러가지길 구해야지~
언젠가는 다 하나님 앞에 설 터인데
정말 두렵고 떨림으로 그러면서도 감사와 사랑과 평안과 거룩과 영광이 흐르는 삶
우리 주님으로 살아감으로 천국이 풀어지는 삶 살아가면 정말 좋겠다.
이 친구 가정에 우리 주님의 선하심이 흘러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아버지여!
제 마음에 심겨주신 주님 닮고 싶은 마음, 주님으로 진짜 살고 싶은 마음 만나감으로
영의 마음이 깊어져서 진짜로 주님으로의 삶 실제되길 소원합니다.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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