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딸이 효소식한지 닷세째이다!

마음 아저씨 2021. 5. 14. 09:44

우리 딸이 효소식한지 닷세째이다.

날마다 응가를 몇번씩 하는데 그때마다 살이 쭉쭉 빠진단다.

난 살 빠지는 것이 너무 아까운데 우리 딸은 쑥쑥 빠지니 좋다~~

무엇보다 훗날 태어날 아가가 엄마의 신선한 뱃 속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효소식을 한다하니 훌륭한 엄마의 마음이다.

현미도 예지 임신한 상태에서 몇장 육아일기를 적었었는데

그걸 지금의 예지가 보면서 엄마의 마음을 만나고 있으니 훗날 드림이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맛난 것을 먹으려고 외식을 했는데 몸에 안 좋은 것이었다며

몸에 좋은 음식을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면 주문해 놨단다.

이렇게 연습해서 살다보면 드로도 아가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더 건강해 가겠지~

무엇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림이에게 드로와 예지의 삶으로 보여짐으로

흘러들어가길 소망해본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심처럼 그렇게 온 몸과 삶으로 살아가는

부모를 통해서

또 부족한 이 할아버지의 삶을 보면서도

하나님은 참 좋은 분이시구나! 하나님은 선한 분이셔!를 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나도 준비하고 싶다.

주님의 선하심 가운데 인도를 받는 삶은 참 복된 삶이다.

조금 전 잠깐 주님 마음 만나는데 참 오랜만에 희락이 만나졌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내 영이 행복해함이 느껴진다.

주님으로 살아간다는 건 정말로 정말로 복이고 기쁨이고 행복함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살게하는 것은 영이니 육은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오늘도 나를 살리는 영으로 살아가기 소망한다.

주님 말씀만 되뇌임으로 주님의 영이 온 몸에 퍼지고 가득해져서

주님 영으로 살아가길 소망 또 소망한다.

아버지여 만지시고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주님의 영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