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내 학교에선 방과후 교과 수업을 희망자에 한해서 한다.
물론 희망자의 자발성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모두들 스트레스없이 진짜 선택권을 주고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무엇을 하든 민주적 절차에 의한 선택권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더 알아가진다.
어제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을 쑥쑥 지나치며 봤는데
애착에 문제가 생긴 아이였다.
부모의 어떠함으로 생긴 것이었지만 애정결핍이 많은 아이,
그 과정에서 일방적인 엄마의 어떠함에 대한 반발심과 혐오감이 가득찬 아이였다.
어제 저녁 이 프로를 보면서 이번주 방영분에서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전혀 다른 아이로 돌아선 모습을
미리보기로 잠깐 보는데 우와~~ 얼른 이번주 방영분도 보려고 했더니
아직 미방영이었다.
우리 목사님의, 지금의 지점이 가능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자신의 부족을 알고 끊임없이 배우려했다는 말씀도 생각이 난다.
배우고 깨달아서 현재의 학생들, 그리고 훗날 디르샤를 하게 된다면 그 아이들에게
반듯하게 교육을 하게되면 좋겠다.
부족을 알아야 배우게 된다는 말씀이 맞다.
어느순간 바리세인이 되어서 판단만 하고 배우지도 않는다면 금방 정말로 금~방
바리세인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다.
밑마음을 보면서 내 부족을 보면서 인간적인 하지 않으려하신 목사님처럼
범사에 내 부족을 보아가서 주님과 사람앞에 납작 엎드러지고 싶은데
불쑥 불쑥 이놈의 육과 혼이 올라오면서 입네가 자리를 잡는다.
부서져야한다 부서져야~~
그러려면 내 의지와 혼이 아니라 영에서만 가능한 것이니
힘빼고 영을 만나고 그 안에서 우리 주님을 만나면 온 몸에 영이 퍼지면서
주님으로 조금 더 채워져감으로 가능해 져 갈 것이다.
아버지께서 오케이 해주신다면 말이다.
오늘도 남은 시간 그 지점을 소망해본다.
아멘아멘. 아버지여 만지시고 이끄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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