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고
죄인이기에 오는 그래도 죄를 안 지었어야 됐는데 하는 마음이 들고 그래서 묵직하려 할 때
또 은혜가 납신다 함으로 오는 감사를 먹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너무 안이한 것 아닌가?~
죄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 아닌가?~
내 욕구대로 살면서~~
그러다 새벽에 여러번 깼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5시 21분
어 많이 잤네~~
그러면 교회 가지 말고 영에서 주님 만나야지 하고선 금요 찬양 파일을 틀어놓고 듣는데
잘 보이지 않던 주님의 한 쪽 눈이 번쩍 뜨이시는 게 보이는 거다.
희한하게 한 쪽 눈만!
너무 놀랐다.
주님!!! 감사해요~~~~~~~
물론 내가 영안이 열린 사람이 아니기에 확실하다 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아이처럼 믿어지는 면이 있음에 감사하다.
아 나도 볼 수 있네~~ 감사해요 주님!
그런데 잘 살지도 못했는데 우리 주님 눈을 보여주셨음에 감사하고 놀란 것이다.
흡사 아브라함처럼 말이다.
지금도 이렇게 그때를 감각하고 있자니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고 정갈해짐을 느낀다.
정말로 은혜로다 은혜로다.
절로 감사가 나오고 깊은 안정감의 숨이 쉬어진다.
은혜가 납시심이다.
이게 바로 주님의 생명, 살아계심이구나가 느껴진다.
아침 출근길에 이번주 전도소그룹 파일 중
숙경자매의 나눔을 듣는 중 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음이 죄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음이 죄다.
그렇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잠3:6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모든 일에 우리 주님의 주님되심을 인정하며 주님으로 살아가려고 꼼지락하는 생 살아가고 싶다.
다시 중심 모아 주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가장 복되고 복되오니
사단의 생각에 불찬동하며
찬동하고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은혜가 납심을 선포하고 주님 은혜로 오늘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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