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말 믿음없는 내 모습 그리고 현 선생님!

마음 아저씨 2021. 4. 14. 16:21

금요 찬양 사역 틀어놓고 주님하고 들어가려는데

정말 믿음없는 내 모습이 보였다.

분명 주님은 지금도 선하게 일하고 역사하시는데

난 여전히 내 생각, 사상, 가치, 기준을 들이대면서

어떤 영의 느낌을 추구했구나 싶어진 것이다.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시는데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하려하셨느니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얼마나 내 영에서 역사하고 싶으시겠는가!

내가 믿어드리고 아 우리 주님 내 안에 살아계셔서 이 시간도 이렇게 내 영을 만지시구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만 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넘들은 이렇게 영을 만난다는데 나는 왜 이 정도지?~ 하면서 가늠을 하고 있었으니

아이고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이 나와븐다.

주님으로 사는 것이다 주님으로.

다만 믿어드리면 된다.

아멘아멘.

 

오늘 점심을 안 먹고 3시 20분 전후로 물 한컵 마시고 있는데 살만하다.

이 또한 감사하다.

오후에 예전에 근무하신 샘께서 유방암 1기라고 연락이 왔다.

진단을 받으니 바로 생각이 나더란다.

나의 첫번째 반응은 아이코 1기든 2기든 암이라는 말이 들리면 덜컹하는데요 다 살길이 있드라구요~~ 

그리고 전화 통화할 땐 하나님적으로 보면 하나님과 더 깊어지실 거예요.

그리고 혼에선 덜컹하지요!

제 아내 상황을 복기해보면 모든 일을 스탑시키고 스트레스 받을 상황 다 내려놓게 함이 1번이더라구요.

주님과 더 깊어지실 거예요. 

아버지 마음은 하나님 닮은 참 자녀 낳으시는 것이기에 이런 상황도 허락하셨을 것이구요. 

또 내 품에서 쉬어라, 애썼다, 틀을 빼고 나와 함께 가자 하심일 것입니다!!! 

남편분 많이 놀라셨을텐데 오래 오래 손잡고 해로하시도록 

더 주님께 마음드리다보면 주님 선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실제로 현샘 앞날이 주님과 더 깊어지실 것이고

그래서 두분이 함께 잘 살아가시는 여정되어지길 소망해본다.

아버지여!

자신의 틀을 내려놓고 주님 인도따라 감으로

몸과 영혼이 하나되어 회복함으로 더 주님으로 물들어가는 남은 생 되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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