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만 생각하다 너무 놀았더니 수업준비를 통 못했다.
물론 해년마다 하는 패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해서
오늘 이것 저것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오전에 잠깐 시민의 숲 가려고 나왔다가 아이고 춥다 하고 집으로 백했는데
새벽에 한번 만 깼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피곤하고 잠이 와서 한숨 자려고 누웠지만
잠은 안와서 누워있다가 찬양사역하면서 주님 마음 만나려하다
1층으로 내려와 영어공부하느라 드로 아버님 생신 식사에 늦을뻔했다.
얼른 생협 들려서 필요한 것 사고 파파레브에 들러 케익 하나 사서 드로집으로 출발!
다행이 아직 안 오셔서 조금 기다리다 두분이 들어오셔서 반갑게 인사하고
드로와 예지가 준비한 생일상에 맛나게 먹었다.
식사 후 수술 받으신 스토리를 여쭤보니 정말 생생하게 주님 인도하심을 말씀하시는데
순박하시고 주님과 더불어 생명력있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다.
마지막에 지금은 그때의 그 생생함이 없다시는 모습에서
예전의 그 생생한 주님과의 만남을 사모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헤어져서 집으로 와 첫수업 ppt 업그레이드하고 이것 저것 본 다음
시민의 숲으로 고고씽!
자전거 타고 가는데 춥긴 하더라.
전도소그룹 파일 들으면서 다양한 나눔에 도전을 받고
하나님 마인드와 일치해가려면 믿음을 세워야 하는데
그럼 반대로 사단에게 먹힐 때는 왜 먹히지 했더니 생각에서 순식간에 찬동되어짐이 누적되어져서 먹힘을 보고
그렇다면 주님 말씀을 계속 찬동하고 누적함으로 주님으로 물들어지겠다는 마음이 만나져서
묵상하며 주님 마음을 만나며 돌고 왔다.
저녁에 우리 방사모님께서 언니와 함께 아들 왔다고 갈비지지미와 잡채, 만두를 만들어오셔서
감동이었다.
참 엄마의 마음으로 해 오심을 알기에 조금 맵긴 했지만 정성과 사랑이 쏙쏙 들어왔다.
이제 마저 외장하드 비울 건 비우고 새학기 준비를 더 하고
주님 마음 만나야겠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
오늘도 주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주님으로의 삶으로 꼼지락해가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말로만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제 중심을 세워가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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