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들 휴가온 후의 일상

마음 아저씨 2021. 2. 19. 19:24

우리 아들이가 이빨 수술을 잘 받고 왔다. 

조목사님 이름을 대면 잘 해주시는 의사 선생님 덕에 수술비도 많이 디스카운트 해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에는 카드결재 하려다 아 이건 도리가 아니지~ 배려해 주심에 대해

우리 주님께서 네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그 분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길 바라시는 마음을 주셔서 

얼른 연락해서 계좌이체를 해드렸는데 한 부분에서 나의 틀이 깨진 것 같아 이면도 감사하다. 

점심을 울 아들은 예지 집에서 먹고 

난 곧 개학하면 식사를 못할 것 같아 성중이와 같이 했다. 

간만에 생태탕을 먹으러 갔는데 와 사람 많던거~

혼자 왔을때보다 더 맛있는 거다.

그래서 왜 그러나 했더니 혼자 왔을때는 괜찮은 척 했지만 우리 현미없이 혼자 먹네 하는 마음이었던 것이고

오늘은 동생이랑 같이 먹으니 그런 의식없이 편하게 있으니 맛이 더 느껴졌던 것이고.

하나님 살아계심 진짜로 믿는다면 이런 반응을 안 보이겠지?

더 믿음 일궈서 나중에 혼자 와서도 맛있게 먹고 가는 연습하고 싶어졌다. 

 

우와 우리 아들이 왔다고 먹을 것이 넘쳐 나 버린다. 

넘 감사하다. 어제 갈비찜부터 해서 잡채에 만두, 딸기, 육게장, 동그랑땡, 된장국

저녁은 제육볶음, 내일 점심은 칼낙볶음 예약

예솔이 덕분에 내가 먹을 일이 많아져버렸다. 

밥을 통 안하고 설겆이를 많이 안 해져 버렸다. 

감사하다.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아들을 맞아주고 대접해 주셔서 참 뭉클하게 감사하다. 

오늘 우리 현미가 많이 생각 안 날 정도로 수업준비도 하고 걷기도 하면서 잘 보낸 것 같은데

이런 사랑을 받고 보니 우리 현미가 또 절로 떠오른다. 

나도 잘 성장해서 베푸는 자 되어야제!!!!!!!

 

명퇴하려 마음 먹다가 다시 수업 준비를 하니 셀레는 마음이 있다. 

이건 이렇게 해볼까? 저건 이렇게 해볼까? 하며 수업 구상을 하는데 

재미가 있다. 

더 주님 마음 일구면서 아이들을 그 모습 그대로 바라보고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보되어

주님과 함께 재미나게 수업하길 소망해본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인한 삶 살아가도록 이끄시고 꼼지락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제 밑마음 보면서 주님과 일치해가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저녁 찬양 사역시간

요즘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심이지~ 같은 하나님이야 같은 하나님!

이 마음을 일궈가고 있는데 찬양 사역 중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으로 믿어져가니까

감사의 기쁨의 희락이 활~~짝 터지게 하심에 감사 감사합니다. 

더더더더더 우리 주님으로 꽉 차가기 소원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