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깨서 더 자자 하고 있는데도 잠이 안 오길래?
몇시일까?~ 3시? 아니면 지난 번처럼 12시?분~
다행이 4:15분인가 되었다.
더 누워서 잠을 청하려 해도 잠이 안 오길래
그래? 그럼 영광으로 가자 하고 준비해서 5시 넘어서 출발!
다행이 눈은 오지 않았고
차량이 별로 없으면 더 빨리 도착할거야 하고 출발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차량이 많았다.
참 부지런하구나~ 열심히 사신다 싶었다.
일찍 일어났더니 배가 고파서 7시도 못되어 떡국을 끓여먹었다.
굴을 넣고 끓인 떡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감사감사.
씻을까 하다 영광엔 눈이 조금 쌓여있길래 나가서 쓸고 오자 하고
현관 입구, 아이들 통행로, 교문통, 주차장 등등을 쓸고 있는데
기분은 좋다.
눈 쓸고 관사에 들어오니 7:50분.
은순샘 딸 승아 대신 내가 발열체크 한다 해서 교무실가서 체크기 확인했더니
에러가 뜬다. 너무 추우니까 그러는 거란다.
내일 눈이 많이 온다하니 오늘 관사로 체크기 가져가서 따뜻하게 해 놓은 상태에서
내일 발열체크를 해야겠다.
집에 와서 씻고 출근했더니 잠이 실실 온다.
운동장을 바라보니 발자국 하나 없는 깨끗한 모습이 참 좋다.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주님 보혈 앞에 나아가면 나의 모든 죄가 저 하얀 눈과 같이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상태가 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신 믿음의 중심을 세우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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