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즘은 성경을 읽고 싶다.

마음 아저씨 2020. 12. 23. 09:11

요즘은 성경을 읽고 싶다.

그래서 출근하여

말씀을 먼저 봐야지~ 하고서 책상에 앉아 성경을 보려 했더니

조 디스펜자 책이 떡허니 펼쳐져 있다. 

하하하하하하

오이? 이건? 며칠전 성경책을 관사로 가져다 놓고선 

여전히 여기에 있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어젠 광주집에 가서 안마의자기에 앉아 핸폰으로 성경을 읽는데

아직 그 정도는 안된가 책상에 앉아서 읽는 것만큼 더 마음으로 오지 않는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 성경책을 보려했었는데 관사에 있으니

오늘은 컴퓨터에 깔려있는 베들레헴 파일로 읽어야겠다. 

창세부터 노아홍수까지가 시즌1이라면 그 이후 주님 오실때까지가 시즌2가 된다. 

시즌1에서 가인계열과 셋계열로 나뉘는데 

셋계열도 역시 육체가 되어 노아 가족을 제외하곤 다 멸망당하고 만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라고 하셨다. 

그럼 시즌2에 살고 있는 나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고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때 이번엔 불로 심판하실 것이다. 

사단에게 먹혀서 사단이 주는 염려, 재물의 유혹, 기타 욕심을 가져와서 살아갈 때 

나 역시도 심판을 맞게 될 것이다.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주님 닮아가서 주님의 구원 경륜을 이루는 삶이다. 말이 아니라 실제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내 안에 있는 사단에게 먹힌 생각이 무엇인지를 보고 그걸 빼내려고 꼼지락하고

주님의 말씀 가지고 와 담아감으로 주님 닮아갈 것이다. 

내 안에 주님 살아계시니 내가 믿음 세우고 하나님 적으로 살아가려고 꼼지락하면

분명 분명 우리 주님은 그렇게 되게 해 주실 것이다. 

감사하다. 

염려와 재물의 유혹, 기타 욕심은 진짜로 주님 믿지 않기에 나오는 반응들이다. 

진짜 주님 믿는다면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이고 꼭 이래야된다는 원함이 내려놔질 것이다. 

주님 경제 기준인 일용할 양식 주심에 감사하며 살아갈 것인데 

이놈의 입과 눈이 고급져져서 더 맛있는 것, 더 폼난 것을 하려는 것이 문제인 것이고. 

더더더더 주님 닮아가고 싶으니 또 말씀을 보고 싶다.

오늘 수업 준비는 끝내놨으니 주님 마음 만남으로 우리 애들에게 주님의 마음이 흘러가길 소망한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의 수업도 인도하시고 그 마음을 풀어주시어 주님의 마음이 쏙쏙 들어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