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은 왜 내 기도를 안 들어주신다고 생각했을까!

마음 아저씨 2020. 12. 22. 20:31

주님은 왜 내 기도를 안 들어주신다고 생각했을까!

내가 치유 기도를 하면 안 들어주셔~ 그러니 기도는 하지만 크게 기대를 안했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은 나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자나깨나 늘 함께 하시는 분이신데 왜?

도대체 왜?~

예전엔 뭔 나같은 것을 사랑하시겠어? 였다면

얼마전엔 그래도 잘 살아야 치유해 주시지~ 였다면

오늘은 당연히 기도를 들으시고 인도하시려는데

그걸 내가 믿지 않고 미리서 설레발레 이 병원갈까, 저 병원갈까 하며 

내가 주인되어 살아가니 주님 개입하실 타이밍이 없었겠다 싶어졌다. 

이번 주에 다시 엉덩이 엉치뼈 있는 부분이 아파서 이번에 어디를 가지? 하다가

그래 목요일 오후에 병원에 가야겠다 생각하던터였다. 

그러다 오늘 주님은 왜 내 치유를 도우시지 않는다고 생각한거야?

하나님은 나를 너무너무 위하시는 분인데 말이야~

그래서 주님! 병원가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치유해주세요 기도드렸다. 

주님을 너무너무 오해하고 살아왔다. 

주님은 정말로 너무너무 나를 위하시고 나와 함께 하기 원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데 

왜 그 사랑을 벽처럼 느끼면서 하나님 둘레만 돌았던 것일까?

너무 아쉽고 너무 안타깝다. 

주님 마음을 너무도 몰랐다. 사단에 먹혀서 뭔 나 같은 것을 하며 지옥처럼 살아온 것이다. 

방금 장 치유를 받고 왔다. 

에스겔 말씀에서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하셨는데

마음이 굳다 보니 몸도 굳어서 병이되어 살아가는데

장치유는 주님 원리로 굳은 장을 치유해서 회복되어가는 과정이다. 

왜 내 기도를 안 들어주셨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하심으로

내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심을 더 받아가다 보면

몸도 마음도 더 부드러워져 갈 것이다. 

주님 말씀대로 되게 되어있다. 

더 믿음의 중심을 세워서 주님과 실제적으로 동행하며 주님 인도따라 가는 삶 살아가고 싶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더더더더 주님으로 가득찬 생 살아가기 소원합니다.

주님 마음 제 마음 되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꽉 차서 주님과 하나되는 삶 살아가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