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에 한번 화장실 가고 한번 더 깼는데 버티고 누워있었더니 잠을 더 자서 깨보니 5:23분. 지난주 4:13분 대비 1시간이나 더 잤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얼른 음악실로 가서 먼저 Majesty찬양 사역할 때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하고 부르고 주님 부르고 울고 나서 찬송 부르고. 그리고 주님 마음 만나는데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는데 나는 성령님 하면 응답해주세요 하면서 감떨어지길 기다리고 있구나가 감지되었다. 그래서 주님, 성령님 내 안에 계시지! 하고 그 계심을 느끼면서 가만히 있었다. 세상에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자 하나님께서 주님의 영으로 내 안에 계심이 참 영광스럽고 감사했다. 아직은 내 머리에서 찬동하여 반응한 것이지만 이렇게 성령님 내 안에 계심을 믿고 살아가다 보면 분명 성령께서 되게 해주시리라 기대하며 살아가련다. 다른데는 답이 없다. 그 어떤데서도 우리 현미가 없는 이 뻥뚤린 상실감을 채워줄 수 없기에 죽으나 사나 주님 마음 만나가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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