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2020년 8월 26일 수요설교

마음 아저씨 2020. 8. 27. 20:49

요새는 틈나면 주일 메시지, 수요 메시지 녹취를 한다.

영의 말씀을 듣고 담아야 그나마 사는 것 같이 살아가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 수요 메시지 들을 때부터 대략 적었다가 오늘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적고 집에 와서 적다보니 완성이 되었다.

주님 내 안에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 성전되는 모든 토대가 이뤄진다. 

하나님 내 안에 들어와 사심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속성이 새 마음이 되어 살아감으로

주님 닮아가는 천국의 삶, 성전 되어가는 것이다. 

핵심은 역시 내 안에 주님 함께 하심을, 내 안에 살아계심을 내가 믿는 믿음이다. 

진짜 믿는 자는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만날 것이다.

그러다보면 주님 임재가 충만해져 감으로 하나님의 속성이 흘러나오게 되고

그 새 마음으로 살다보면 주님 닮아가는 생을 살아간다. 

참 감사하다. 

주님 영으로 내 안에 거하심으로 영원히 하나님 나라에 살아갈 하나님 닮은 하나님 자녀로 초대하심이다.

 

2020826일 수요설교

성경이 이렇게 굉장히 두꺼운데 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핵심 말씀이 뭐냐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핵심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영원한 영의 세계에 함께 살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신 것이 이 성경 전체의 흐름이지요.

그런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담아 놓은 성경의 단어들이 많이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성막입니다. 우리가 지난 주일에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것을 봤지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막에 충만하매. 왜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만드시느냐? 하나님이 그들 안에, 사람들 안에, 부르신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 들어가셔서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그들 안에 하나님이 충만히 임재하심으로 그들이 이제 하나님으로 그들 안에 계신 하나님의 속성이 자기의 새 마음 되어 살아서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그렇게 경륜 하셨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심에 있어서 중요한 게 뭐냐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게 하나님과 함께 함이에요. = 그걸 성경에서 하나님의 생명이라 말씀하는 거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그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주어졌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 안에 계신다는 말이죠. 그래서 그들 안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만남으로 하나님의 속성이 그 사람 안에 가득하여져서 이제 그 하나님의 속성이 자기의 새 마음이 되어서 하나님으로 사는 거죠. 하나님의 생명으로. 그게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에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게 너무너무 중요한 거예요.

그 개념이 잘 담겨있는 성경의 단어하나가 성막이에요. 그러니까 성경에는 이러저러한 표현들이 많이 있는데 실상 그 표현들을 이 성경의 핵심, 하나님의 구원의 이 핵심 말씀에 연결해서 보면 그 말이 그 말이에요. 결국 이 말씀이라구요. 성막이 그래요. 성막에 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냐? 하나님이 거기 계시기 때문이에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 이 말이에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계세요. 이 성막 개념이 발전해 가지고 처음에는 광야에 텐트를 치는 게 성막이지요. 그 다음에는 집을 짓잖아요. 그게 성전이지요. 그리고 이 성전 개념이 새 하늘과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되지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성전이에요. 그런데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은 어린 양의 신부지요.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에요. 그들이 거룩한 성이 되요. 어 그러면 진짜 성전은 텐트나 건물이 아니란 말이네요. 즉 구약의 성막에 하나님이 거하신 것은 그들 안에 거하시기 위한 시작에 불과한 거지요. 하나님의 궁극적 의도는 사람들 안에 들어가려 하심이에요. 그것이 계시록 2122장 가보시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으로 잘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계시지요. 그러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에덴의 완성이에요. 그럼 창세기 2장에 가면 에덴동산에 하나님이 계시지요. 그래서 생명나무가 있는 거지요 에덴동산에. 하나님이 계세요. 3장에 보면 하나님이 거니시잖아요. 하나님이 계세요. 하나님이 계신 곳이 에덴동산이고 하나님이 계신 곳이 성막이고 하나님이 계신 곳이 성전이고 하나님이 계신 곳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이에요. 새 예루살렘 성은 성막 성전의 완성이에요. 그런데 완성되고 보니까 그게 천막도 아니고 집도 아니고 하나님의 구원받은 아들들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알게 되는 거죠. 하나님 닮은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이 그들 안에 거하셔서 그들 안에 충만히 거하심으로 되어져가는 거구나. 이게 하나님의 구원이구나 하는 걸 아시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거고 왜요?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 오시려고.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려고.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고 승천하신 다음에 제자들이 전한, 그리고 바울에서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쭉 보면 우리를 성전이라 그러죠. 예수 믿는 이를 성전이라 그런단 말이에요.

고전6:19보면 이렇게 말씀하세요.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의 전이래요 성령의 전. 구약에 보면 삼하 7:5에 이렇게 말씀 하세요. 나단 선지자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시켜서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라 그래요.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성전을 이야기 하는 거예요. 다윗은 성전을 건축 못하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셔서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게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성전을 하나님이 뭐라고 묘사 하냐 하면 나의 거할 집이래요 집.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란 말이에요. 우리 몸이 성전이래요. 그 말이 뭔 말이에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몰랐어요. 고린도 교인들이 이걸 이해를 못하는 거야. 그래서 바울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일 줄 알지 못하느냐? 내 안에 성령이 계신단 말이죠. 거룩한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거하신단 말이에요. 이게 성전이에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이 지금 이 몸에서부터 시작이 됐다 이 말이에요. 지금 천국이 시작됐다 이 말이에요. 하나님이 계시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에요. 하나님 내 안에 들어 오셨어요. 그래서 우리한테 성전이라 그래요 성전. 우리가 성전이래요. 왜요?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니까. 성령님의 거룩한 영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니까. 그런데 그걸 몰라 너희들이? 모르니까 창기와 몸을 합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하는 거야. 니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데 니가 그걸 모르니까 니 몸을 더럽게 하는 거라고. 지금 바울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에요. 왜요?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에. 그런데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이 성전이라는 개념은 계시록 2122장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이미 우리에게 시작되었는데 그건 내 몸이 성전이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성전이다,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건 당연한 것 아니에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그건 집합체에요 집합체. 공동체에요. 한 명이 아니야 한 명이. 구원받은 자들이 모여서 하나의 성의 모양을 이룬 단 말이에요. 계시록 2122장에 나와 있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성은 구원받은 자들의 모임이라니까요. 그 사람들이 다 모여 서 있는데 하나의 성을 이룬 것처럼 그리고 있는 거예요. 공동체죠. 성전은 이 개인이 아니에요. 공동체에요.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성령님이 오시고 그건 곧 삼위일체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 가지고 내가 성전이 된 거에요. 그러니까 각자가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성전이에요. 그 사람이 다 모였어요. 이것이 또 하나의 큰 성전이다 이 말이에요.

고전3:16에 이렇게 말씀하세요.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 하느냐? 고전6:19보다 이 말씀이 더 많이 인용되는데 먼저 고전6:19을 말씀드린 이유가 뭐냐 하면 고전3:16은 개인 성전을 말하는 것보다는 이 공동체 성전을 더 말한다고 보는 게 맞아요. 왜냐하면 그 앞 문맥의 내용이 그래요. 고린도 교회는 분파들이 나눠져 있었잖아요. 그래서 바울이 그 분파에 대해서 가르침을 베풀지요. 예수파, 아볼로파, 바울파 그러지 마라는 거지요. 교회가 그렇게 나눠져 있어요. 그러면서 바울이 예로든게 터가 있으면 터 위에 기둥 세워서 집을 짓잖아요. 어떤 사역자들이 성도들을 다 세운단 말이에요. 그런데 마지막에 그 사역자가 얼마나 하나님 적으로 제대로 했냐를 검증할 텐데 다 불태워 버린다 한 번. 불을 태워버려요 그 집을. 그러면 나무나 짚으로 지은 집은 다 불타서 없어져버리잖아요. 금 같은 재료로 지은 건 불태워도 살아남잖아요. 이 비유를 이야기 하시면서 고전3:16을 말씀하는 거거든요. 공동체가 나눠져 있어요.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키우는데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 이뤄지게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참 아들들로 그렇게 키워내면 그 공적이 남는다 이 말이에요. 흔적도 없으면 그 사역자가 하나님의 사역을 잘못한 거지요. 그런데 완전히 부실하게 키워서 불질러버렸더니 흔적도 없어. 그러면 그 사역자가 하나님의 사역을 잘 못 한 거지요.

그리고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렇게 말씀한단 말이에요. 공동체를 이야기하는 거지요. 공동체가 하나님의 성전인데 나누고 어찌고 저쩌고. 사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전이 되게 잘 지어야 되는데 불 질러 버리면 다 없어질 나무나 짚으로 교회를 지어놓으면 성도들은~ 그렇게 건축하면 어떻게 되느냐? 그런 말씀이거든요.

그런데 에베소서 가면 더 명확하게 이 진리를 가르쳐줘요.

에베소서 2:21이하를 보면 이래요.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이 앞 말씀은 에베소 교회도 유대교 크리스천들과 이방인 크리스천들의 분열이 있었나 봐요. 그래서 앞에서 하나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는데 그 말씀에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유대인이나 이방인 크리스천이나 다 서로 연결하여, 건물이 그렇잖아요. 기둥, 보 뭐 다 연결되어가지고 건물이 되잖아요. 그렇게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간다고. 교회 안에 있는 구성원들이 서로 연결되어 집이 만들어지는데 어떤 집이 만들어지느냐? 성전이 되어간대요. 이게 교회에요 교회. 성전이 되어가는 거예요. 나 혼자 성전이 되어가는 게 아니고 성전이 되어가는 무리들이 서로 모여 있을 때 그곳에 하나님의 성령이 하나님이 충만히 임재하시는 성전이 된다구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이 이 땅에서 우리 안에서 이뤄진다고. 그게 구원이에요, 그게 교회에요. 왜 제가 우리 교회는 교회도 아니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냐 하면, 아니잖아요. 아니잖아요. 이제 교회 모습을 조금씩 갖춰가고 있는데 진짜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거예요.

22절 보면 너희도 성령 안에서, 성령 안에서는 번역을 잘 못 했어요. 그냥 영이에요 영. 관사도 없고 그냥 영이에요 영. 영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까 그냥 영으로 번역해야 하는데 거기가 거룩한 이란 단어도 없는데 관사도, 정관사도 없는데 붙이는 거여 성령이라고. 영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라고 하셨죠. 성전이 뭐냐?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에요. 너희도 영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요. 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여러분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잖아요. 그렇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살아갈 때 서로 연결되어 가지고 함께 지어져가는 거예요. 뭘로 지어져가요? 성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그게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에요.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져 가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에요. 성전이 되어져 가는 거여~

그러면 예수 믿는 자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데 다 예수 그리스도, 삼위 일체 하나님을 모시고 있으니까 우리가 성전이잖아요. 성전 됨이 미미하면 반대로 성전 아닌 사단의 나라들이 우리 안에 나와요. 여러분 가정도 마찬가지에요. 다 믿어. 다 믿는 자들이야 가족 구성원이. 그런데 하나님으로 가득하지 않아 각자가. 그러면 내 안에 여전한 사단의 나라들이 풍겨져 나오잖아요. 그래서 지옥이 풀어지는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셔야 해요. 여러분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신 것을 진짜 믿고, 믿으셔야 돼. 안 믿으면 안 만나요. 왜 내가 안 믿고 다른 걸 만나느냐? 안 믿으니까.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심을 진짜 믿으면 누가 안 만나요. 안 믿으니까 그런 거여. 믿으세요 믿음을 키우세요.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여러분은 절대로 구원의 경륜을 이룰 수 없어요. 하나님을 만나야 하나님으로 가득하게 되고 하나님으로 가득해져야 그게 내 새 마음이 되고 그래야 하나님이 내 안에 흘러나와 가지고 하나님들 닮은 삶을 사는 거예요. 그래야 성전이 진짜 되는 거예요. 말로만 성전이 아니고. 정말 성전이 되는 거예요 정말. 우리 한번 진짜 교회 한번 되어보게요. 진짜~ 말로만 그러지 말고. 정말 그럴듯하게 그러지 말고 정말!

나도 성전 되고 여러분도 성전 되고.

우리가 모였다 하면 성전이야. 하나님이 막 흘러나오는 거야 하나님이.

모였다 하면 인간적이고 세상 적인 게 나오는 게 아니고.

그래서 우리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하면 좋겠어요.

말씀을 마치려고 하는데요 하나님이 내 안에 가득하면 내가 하나님으로 성전이 충만히 되어져 가면 하나님의 영광이 내 안에 흘러나오겠죠? 우리가 모여가지고 정말 하나님 거하심이 그 임재가 충만해져 가면 이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피어오르는 거여. 그건 이론이 아니라구요. 우리가 모일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거여.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가 맛볼 수 있다구요.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충만해지면. 우리 교회가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제가 은퇴하기 전에 우리 교회가 그런 진짜 교회되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이 충만히 임재하시고 흘러나오시고 그래서 여러분 집안에서도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피어오르는 그런 가정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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