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살아계심을 반드시 믿게 되면 내게 일어난 모든 상황은 주님의 주권하에 일어난 일임을 믿게 될 것이다.
글을 쓰려하거나 가만히 창밖을 바라볼 때 내 마음을 보면 처음에는 마음에서 찬동하여 그렇지 하는데 조금 지나갈 수록 내 머리에서 무언가를 돌리려함을 보게 된다. 혼이 작동하는 것이다. 이런 혼의 삶을 내리고 더디고 늦더라도 마음에서 만나감으로 성령님 주신 깨달음을 받으면 된다.
자기를 진정으로 추구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사람인 우리도 진심을 좋아하지 않는가! 말로만? 말로만 말고 네 마음을 받고 싶어 이러함이 우리의 마음일진대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하시랴! 얼마나 그 진심을 원하셨으면 독생자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우리의 마음을 받고 싶어 하셨겠는가!
마음 드림이다. 마음 드림!
아침 발열체크하는데 십자가에 찬양이 흘러나왔다.
십자가에 달리셨네 생명주사 구하셨네
죄용서하셨네 갈보리위에서
주님의 사랑속에 새생명을 얻었네
예수사랑 예수님사랑
십자가위에서
여기까지만 가사가 생각나서 화요모임팀에 가사부탁하는 톡을 올렸다.
그런데 멤버가 9명이길래 멤버좀 봐볼까 하고 열어봤더니 각시현미가 바로 보이면서 눈물이 핑돈다.
참 자신의 마음을 보며 마음을 다해 찬양하기 원했고 그렇게 중심세워가며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고자 애썼던 내 절친이다. 그가 단아하게 앉아서 삶을 나누던 모습이 떠오르니 더 보고싶고 사모되어진다.
어떤 책에선가 읽은건데 이 생과 영원의 생은 보이지 않는 가림막이 있어 내가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바로 옆이 영원이다라는 구절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가끔 어 현미가 지금 내 옆에서 나를 보고 있을 수도 있겠네 하면서 안녕하기도 하는데 지금도 현미야 안녕하고 싶다.
다시금 십자가에 찬양을 부르다 보니 가사가 이건것 같다.
십자가위에서 나에게 생명주셨네
십자가위에서 나에게 생명주셨네
어쩌면 창조주 하나님, 전능자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인인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으셨을까!
이 주님의 사랑 앞에 뭣이 부족하다고 원망하고 불평할 수 있을까!
아버지여 주님으로 아버지의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내 안에 하나님 살아계시니 감사합니다. 더더더더 진짜로 진정성있게 믿어감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제 남은 생되기 소원합니다.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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